먼저, 커플이신 분들이 스킨십에 불을 당기실 목적의 영화로는 강력히 비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정사씬들은 아름답거나 꼴릿한 정사씬이라기보다는 영화적 장치로써 짐승같은 정사씬으로 묘사됩니다.
스릴러, 현대판 궁중 막장 드라마로써는 볼만합니다.
중,장년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보러 갔더니 아주머니들이 아주 즐겁게 관람하시고 나오시더군요. ^^
초점을 스릴러에다가 맞춘다면 즐겁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스토리 구조는 끝부분에 아쉬움을 남기며 조금은 갑자기 끝나는데,
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스토리였습니다.
그리고 요소요소에 숨어있는 재미들, 또는 영상미들이 상당히 즐겁게 볼만 하더군요.
특히 왕(국가대표 뽕맞은 양아치)이 중전과 정사를 치르는 장면에서의
고립된, 감시된 상황을 나타내는 영상미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되지?
이영화는 광고를 잘못한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조여정 벗는것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스릴러로써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보다 두세배의 흥행은 할 수 있었을 듯. ^^
끗!
3줄 요약
1. 조여정은 몸매관리를 충실히 했다.
2. 하지만 의젖
3.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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