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색달랐던 히어로물

눈꽃사람 작성일 12.07.08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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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스파이더맨 , 배트맨,,,


어느순간 탄력받고 밀려오는 수많은 영웅들  `,,,


소시적 아무 생각없이 봤던 조금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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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전해준 작품이다

 

평소 윌스미스의 영화는 오락성이 강한 영화의

 

인식이 지배적이였기 큰 기대감 없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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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내의 허름한 노숙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윌스미스는

 

영화에서 자기가 그토록 싫어하는 꼴통이란 단어와

 

걸맞는 행동과 언행으로 시민들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영웅의 모습과, 절대 고집을 절대 꺽지 않고

 

꽉막힌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꼴통 영웅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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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부에서부터는 자기의 정체와 과거를

 

알게돼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주인공의 모습...

 

여느 히어로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전개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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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보통인간으로 돌아가게 돼는 과정에서부터

 

영화 초반에 느꼈던 영웅의 고뇌하는 비중은

 

점점 사라지게 돼어 버렸지만 볼꺼리 위주의 오락 영화의

 

특성상, 주어진 시간안에 모든걸 연출 한다는건

 

한계가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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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좀 허무하게 끝나는 감이 있지만

 

영화 초반의 영웅의 고뇌하는 모습에서 많은걸 느끼게 된다

 

현대 사회의 이기적인 인식이, 눈앞에서 자신과 가족 친구

 

재산을 지켜준 영웅 보다는, 그 과정이로 인해 불편과

 

손해를 입힌다고 생각한 영웅을 미워하는 현대인들,,`

 

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물질만능주의에 찌들린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것 같다

 

조금은 다른 히어로물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살포시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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