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스파이더맨 , 배트맨,,,
어느순간 탄력받고 밀려오는 수많은 영웅들 `,,,
소시적 아무 생각없이 봤던 조금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영웅 `
누군가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전해준 작품이다
평소 윌스미스의 영화는 오락성이 강한 영화의
인식이 지배적이였기 큰 기대감 없이 보게 되었다
L.A 시내의 허름한 노숙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윌스미스는
영화에서 자기가 그토록 싫어하는 꼴통이란 단어와
걸맞는 행동과 언행으로 시민들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영웅의 모습과, 절대 고집을 절대 꺽지 않고
꽉막힌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꼴통 영웅으로 등장한다
영화 중반부에서부터는 자기의 정체와 과거를
알게돼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주인공의 모습...
여느 히어로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전개 스토리다
조금씩 보통인간으로 돌아가게 돼는 과정에서부터
영화 초반에 느꼈던 영웅의 고뇌하는 비중은
점점 사라지게 돼어 버렸지만 볼꺼리 위주의 오락 영화의
특성상, 주어진 시간안에 모든걸 연출 한다는건
한계가 있기 마련..
엔딩은 좀 허무하게 끝나는 감이 있지만
영화 초반의 영웅의 고뇌하는 모습에서 많은걸 느끼게 된다
현대 사회의 이기적인 인식이, 눈앞에서 자신과 가족 친구
재산을 지켜준 영웅 보다는, 그 과정이로 인해 불편과
손해를 입힌다고 생각한 영웅을 미워하는 현대인들,,`
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물질만능주의에 찌들린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것 같다
조금은 다른 히어로물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살포시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