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화에서 멋진 남자 배역들이 많았지만
유독 저는 그래비티 에서 조지클루니 가 맡은 배역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남성의 이상형 이랄까요
주절주절 대지만 천박하지 않고 자상하다고 느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위기에 빠진 산드라블록 을 다독여주는 상냥함 까지
내용도 내용이지만 오래 잊혀지지 않을 캐릭터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