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분간? 취준생으로 지내고있어서
할일없을때 영화만 보고있네요...ㅜㅜㅜ
최근에 보고 아 소장용이네 라는 생각이 든 눈먼자들의도시 리뷰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6.53인거에 비해 나름 괞찬은거 같습니다.(소설은 읽지않구 봤습니다)
대사같은게 뭔가 심오한 보는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보이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여러명인거 같은 스토리로 가다가 어느순간 안과의사의 "와이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줄리앤 무어 주연: 의사의 아내 역 )
처음시작은 동양인의 남자가 운전중 갑자기 눈앞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겪으며 시작됩니다.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에서 또 다른 주인공인 안과의사(마크 러팔로 의사 역:어벤져스의 헐크역인 사람이네요)를 만납니다.
안과의사는 아무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상태로 진단합니다.
"누군가가 불을 꺼버린 것처럼" 안보이는게 아닌
불이 켜진 상태처럼 환한 상태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오구요.
여기서부터 영화는 퍼져나갑니다. 이 눈먼병이 전염병으로 이 병원에 있던 모든사람이 하나둘씩 똑같은 증세로
눈이 멀어버립니다.
국민들 하나하나 눈이 멀어버리며 수습이 안되는 사태가 일어나자 정부는 이사람들을 격리소에 범죄자 마냥 격리를 시키려 합니다
안과의사의 와이프인 주인공은 눈이 멀지않았지만 남편을 위해 자신도 눈이 멀었다고 하며 같이 격리소로 가며
영화는 중반부로 흘러 갑니다.
여자가 눈이 보인다는건 아무도 모른채 묵묵히 눈먼 다른자들을 도우며
격리소 내에서의 세력다툼의 내용들이 나옵니다.
결국 격리소를 지키던 군인들까지 눈이 멀어버렷는지 모두가 없어지며 같이 의지하며 지내던 몇몇을 데리고 빠져나와
주인공은 자신의 거처로 이동합니다.
거처에서의 생활을 흘러가다 엔딩이 나오는데요
스포는 하지않기위해 정말 중심내용만 썻네요 ㅎㅎ
영화에서는 보인다는게 내 눈이 보인다 안보인다라는게 아닌 다른의미의 봄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영화를 시청하는 사람마다의 시각은 다르겠지만요,
그리 심오하진 않아서 드라마같이 흘러가는 내용이라 맘편히 감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감명깊게 읽은 대사 남기면 마치겠습니다~
"지금 이순간 그들은 진정으로 볼 수있을 것이다"
"왜 우리가 눈이 멀었을까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눈이 멀어버린게 아니라 보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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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어느 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 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 눈먼 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는 그들을 병원에 격리수용하고, 세상의 앞 못 보는 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인다. 그리고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자처럼 행동하는 앞을 볼 수 있는 한 여인(줄리안 무어)이 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병동에서 오직 그녀만이 충격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네이버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