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무보고왔습니다. 약간의 스포포함.

가리우마 작성일 14.08.17 22: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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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무를 보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량도 재밌게봤지만

 

명량보다 더 몰입해서본거같습니다.

 

연기역시 훌륭합니다.

 

여기서 선과악을 나누어보자면

 

두명은 착하게 표현이되고

 

나머지는 악하게 표현이됩니다만

 

이게 관점에 따라 다릅니다.

 

나머지 선원들은 영화시작부터 해무를만나기 전까지 성격을 완전하게 보여주는데요

 

이 자기만의 확고한 성격에 따라 행동을하기에 마지막 하이라이트 씬은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김윤석은 진짜 연기의신인것같아요.

 

선장은 배에 목숨을걸고

 

나머지 선원들은 자기만의 신념에 목숨을겁니다.

 

그리고 뱃사람들은 여자를 태우면 재수가없다고 하고다니는데 영화에서도 선장이 여자를보고 이소리를 내뱉습니다.

 

이게 관점 포인트인것같습니다.

 

엔딩역시 이 말을 결과로  가져가는것같네요.

 

사실적인 엔딩과 하이라이트는 그냥 김윤석이 배를위하는 장면이아닐까합니다.

 

정사씬은 딱히 노출이 없이 그냥 중요부위는 옷이나 카메라앵글로 다 가리고 나옵니다. 상체도 노출이없어요.

 

명량은 과거 전란의시대에 목을자르는장면들이나오는데

 

여기는 현대시대의 사람이 자기의목표를지키기위해 잔인한짓을저지르니 더 끔찍해보이기도합니다.

 

오히려 성인등급영화라 애들이 영화관이없어서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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