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대슈퍼맨 봐야지 이해할만한 대사가 두어개나옵니다.
마지막 쿠키영상도 배트맨대슈퍼맨봐야지 이해가구요
개인적으로는 뱃대슈보다 재미없었습니다.
마이클베이 영화같은 그냥 다 때려뿌수기만하다 끝나는영화입니다.
메인빌런으로나오는 녀석이 처음등장만 포스있고 그다음부터는 뭐 다굴쳐맞다 끝나는영화라서..
원더우먼은 예쁘다..이정도느낌이 끝이에요.
그리고 예고편에서나오던 마을로찾아온 배트맨에게 아쿠아맨이 "talk"라고 짧게말했던 대사를 기억하는데 본편에서는안나오더군요 . 편집된듯..
쿠키영상은 두개입니다. 스탭롤 조금올라가고 나오는거랑
스탭롤 다 끝나고나오는거.
그런데 이거 잭스나이더감독을 보니까 영화촬영중에 자식이 자살했다더군요.. 그래서 제작사가 영화촬영을 좀 미뤄도괜찮다고 했는데
그냥 끝까지 계속하겠다고해서 촬영마무리하고 결과와상관없이 하차한다고했다네요.
그 영향인지 개인적으로는 잭스나이더의 DC작품중 가장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메인포스터나 예고편에서 슈퍼맨은왜뺏는지이해가안되네요 그냥 처음부터나왔다가 중반정도부터 계속나오는데..
저는 거의 끝장면에서만 나올줄알았는데 그게아니더군요
2시간남짓한 러닝타임이 너무짧았던건지 내용을 다못담아내고 이거저거 죄다 편집시켜서 몰입이안된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감독판이나오면 달라질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