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중 바그다드에서 전사한 챈스 펠프스 일병의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에요.
2004년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사건의 커다란 사건과 갈등없이 차분한 내용이에요.
전쟁에서 죽은 전사자를 가족의 품에 안겨주기까지의 내용인데
혹 실제 보단 과장되었을 수도 있을 수도 있지만 쨋든
전사자에 대한 예우가 부럽기도 하며 시민들의 의식에 뭔가 감동적인 부분도 있는 듯하네요.
영화중에 크게 기억에 남는 것은 비행기 이동할 때 마다 전사자와 운구하는자에 대한 사람들의 예우
전사자 운구차를 추월하지 않고 모든차가 라이트를 키고 뒤따라와주거나 하는 장면
뭐 어찌보면 미국을 미화시켜 보일 수 도 있지만 그런걸 떠나서 본다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같아요.
유투브에서 챈스일병의 귀환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군대 다녀온 분은 한번쯤 보는 것도 괜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