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 아는 영화도 있겠지만
인기는 좋지만 자세히 모르는 그런 영화로 또 다시 리뷰를 합니다.
이번 영화는 '동창회의 목적'입니다.
나온지 10개월 정도 지난 영화인데요~ 10개월이 지난 영화를 작성한 이유는 기다리고 있는 배우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레이싱걸 출신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김유연 때문입니다.
김유연은 세번째 작품인 '정사:결혼말고연애'으로 한달 전에 대어로 낚였던 적이 있습니다.
요가강사로 나와 아주 노멀하게 지나갔기 때문이죠~
주연도 아니었으며, 아주 스쳐지나가는 역할이었는데도 포스터에는 홍보가 되었기에;;
처음 조연 이상을 맡았던 작품이 '강남1970'에서 점순이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점순이를 아시는 분은 "아!하~"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주연의 영화가 바로 '동창회의 목적'인데요, 그 후 작품이 끊겨서 언제나 나올까 생각하다가...
여기에 쓰게 되었네요~ ㅎㅎ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김유연은 레이싱걸 때부터 유명한 탑 레이싱걸 중에 한명이었고,
실제 TV에도 많이 출연을 했었는데요... 강남1970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19+로~)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동창회의 목적이라는 유일한 작품을 남긴채 19+활동이 끊긴 상태입니다.
동창회의 목적은 한국 스타일의 19+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며,
제목과는 다르게 3류 영화 수준의 질 떨어지는 연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스토리에 대한 부분은 뻔합니다.
서로의 현재 상황과는 상관없이 동창을 15년 지나서 만나 매력을 느끼는 줄거리입니다.
그 중 김유연은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의 중심입니다.
역시 레이싱걸 출신으로 좋은 몸매를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요,
연출력을 그렇게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피부가 엄청나게 뽀샤시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의느님께서 약간 원거리 시전을 하셨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레이싱걸 중에서는 외모적인 것만으로 인기를 얻었던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매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