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포스터 보니까 또 빡치네. 내가 엽기적인 그녀 보면서 얼마나 로맨틱해졌는데 이 영화보고 성질 다 버렸네...ㅅㅂ
차태현은 영화 시나리오도 안보고 그냥 영화 찍었나?
최고다...... 라는 말 밖엔...... 그동안 마블 영화중에서 두번째로 재밌었음!
첫번째는 어벤져스(이건 극장에서 세번 봄)
영화 두번 보려고 했는데 두번 보면 분명 중간에 지루해 할 것 같았음
처음의 감동을 고이 간직하고자 두번 보지 않기로 결정했음....... 은 사실 변명
마일리지 다써서 공짜 티켓이 없었음 ㅅㄱ
영화 기본 지식 하나도 없이 갔었음, 오컬트라는 것을 모르고 갔었기 때문에 상영 내내 등장인물에게만 초집중을 했었음.
영화 보고 난 후 주변 사람들에게 스토리 설명하고 영화 이런저런 포인트 설명하고 보라고 권함
돌아오는 말은 대부분 ' 니가 추천해주는 영화 이제 안봐' 였음 ㅠㅠ
나는 10년 지나서 이영화가 사람들에게 재평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한국에도 셔터아일랜드 같은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 보고 없던 육체피로, 눈의 피로가 몰려왔음
쓸데 없는 CG때문에 눈만 아팠네...
이 영화 감독은 나한테 인공눈물 사줘야 함.. 암암
재미있는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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