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 스포 없이 간략평 - 아가씨, 엑스맨: 아포칼립스, 오베라는남자, 나의 소녀시대

장귀비 작성일 16.06.02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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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총 3부로 구성됨, 수위는 높지만 막 그렇게 야한 생각은 안들음

중간에 좀 루즈해지고 자막이 많아져서 피곤했음.

음향 색채는 깔끔하고 정교함. 막 만족스럽지도 실망스럽지도 않은 소소

 

(도대체 어디가 핑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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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엑스맨은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가 완성본인것 같은데

괜히 아포칼립스 낑겨 넣은 그림..

엑스맨 안 본 사람들 한테는 그냥 스토리 순서 맞게 보거나

옛날거 제치고 퍼스트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버전만 추천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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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진짜 고생했네!

소설 먼저 봐서 늘 그랬듯이 상상 속 장면 찾아가는 재미로 영화 봄

책 속 한 구절

'오베는 흑백이다. 오베가가 볼 수 있는 유일한 색깔은 소냐가 전부였다'

그러나 이제 그녀 없이 세상의 다채로운 색깔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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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 좋아할거고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유치하다고 생각할 영화

 

 

 

 

재미있는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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