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Trainwreck, 2015)

latteup 작성일 16.06.02 13:26:07
댓글 1조회 1,823추천 3

146484135134453.jpg
146484135620674.jpg
146484135868686.jpg
146484136343510.jpg
146484136722519.jpg
146484137130108.jpg
146484137245428.jpg
146484137540567.jpg
146484137864434.jpg
146484138255711.jpg

 

 

 

 

 

 

로맨스코미디 재미있죠. 달달하면서 웃음도 있는 이런 영화들은

냥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어 좋아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이 로코는 다른 로코에 비해 수위가 좀 있어서 청소년 관람불가....

사실 여주는 로코에는 좀 안 어울리 듯한

이미지...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에요...ㅎ  

하지만 그건 영화를 보면서 안드로메다로.ㅋㅋ

 

 

주드 아패토우 감독, 에이미 역의 에이미

슈머, 애론 역의 빌 헤이더, 킴 역의 브리

라슨, 르브론 제임스 역의 르브론 제임스,

다이아나 역의 틸다 스윈튼, 도날드 역의

에즈라 밀러, 스티븐 역의 존 시나, 

도그워커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뉴욕의 한 잡지회사에 다니는 에이미는 어릴적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인생관에의해

여러 남자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한 남자에게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데 

어느날 직장 상사로부터 스포츠 의사 애론에 대해 취재해올것을 지시받고 

애론을 인터뷰하게 되는데........

 

 

 

에이미의 성적 자유로움은 아버지의 사고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아요.

부모의 이혼을 겪고 아버지의 인생을 옆에서 보면서 에이미도 어딘가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사실 로코에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이미지인데 그녀한테서 흘러 나오는 말들은

섹슈얼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부분이 많고요. 정말 웃겨요...ㅋㅋㅋ

너무 유치한 로코들도 있던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는 그런 부분이 별로 안느껴져요.

 

 

결론으로 보자면 당연히 그렇게 흘러가야지 하는 쪽이고요.

로맨스코미디영화지만 아버지와 동생에 대한 가족애도 느껴지고요.

야한 장면들도 좀 있어요. 여주의 성에 대한 자유분방함이 일반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좀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진정한 사랑의 방법을 찾아간다는 면에서는 훈훈하게 보이네요. 

latteup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