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저 부분에서 우리는 타락해가는 주인공을 보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해갈 때쯤
감독은 마치 우리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
주인공의 대사를 통해 사람들과 세상에 일침합니다.
(번역의 의미가 조금 맞지 않은 부분이 있기에 다시 해보았습니다.)
You need people like me so you can point your fuc(k)ing fingers
너희는 나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지. 빌어먹을 손가락질을 할 수 있으니까.
and say, “That's the bad guy.”
그리고 말하지 “저 새끼가 나쁜 놈이다”
So, what does that make you? good?
그렇다면 너는 뭐지? 좋아지나? (나보다 나아지나?)
You're not good
너는 좋지 않아. (나보다 낫지 않아)
You just know how to hide, how to lie.
너는 그냥 너 자신을 어떻게 감추는지, 어떻게 거짓말하는지 잘 알고 있을 뿐이야.
Me, I don't have that problem.
난, 그런 문제는 없어.
Me, I always tell the truth.
난, 언제나 진실만을 말해.
Even when I lie.
내가 거짓말 할 때 조차.
내면의 진정성과 누군가를 쉽게 손가락질하고 평가를 내리는 것에 대해
모두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