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힘드시죠 ?
이시기에 할게 있나요 멍때리며 영화나 볼까하다가 넷플릭스에 이영화가 올라와서 적습니다.
퇴마 얘기라해서 많이 무서울지 알았는데 반은 환타지 인듯 .. 나중에는 무섭지도 않아요
개인적인 평점은 7점.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아동폭력에 대한 생각을 많이 떠오르게 하네요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에요. 하정우씨가 오랜만에 나오셔서 기대많이 했는데 그냥 뭐… ㅋㅋ
김남길씨는 이제 퇴마사 역할로 이미지 굳히실려고 그러는지 ㅋㅋ ;
조연으로 박성웅씨 나오는데 흠. 개인적으로는 제일 연기잘하신거 같아요. 근데왜 출연진 목록에는 없지… ?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악귀가 된 아이가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것도 조금 힘빠지고 어이가 없는것 같아요…
그 정도 스토리로 그 정도 악귀가 될정도면 대한민국에 악귀 영혼만 수십만명은 될듯하네요..
여기저기 끌어 갖다붙힌거 같은 억지스러운 연출이 조금 거부감이 들지만 그냥 킬링타임으로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