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 영화들이 전부 그렇지만
내용이 친절하다거나 스토리가 엄청난 그러지는 않는데
미장센이라던가 연출적인 면은 독보적인 부분이 있음
오히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팬도 많고
소재도 뻔하디 뻔한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인데
이걸 보는 사람은 전혀 뻔하지 않게 다가옴
왕가위 감독 리마스터링 버전들 요즘 재개봉 릴레이 중인데
찾아가서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팬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왓챠에서도 17일에 전부 재개봉 예정이니 꼭꼭 진짜 제발 한번 보는거 추천
취향 타면 인생영화 리스트 갱신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