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코믹휴먼드라마로맨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적절히 다들어있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주인공이 죽기전 버킷리스트를 이뤄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심각하지 않고 코믹하게 시종일과 옅은 미소를 띄게 만드네요
뻔한 전개지만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여주인공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1시간 40분 정도를 순삭하게 만들어버리네요
나홀로집에와는 다른 내용인데 왜 비슷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적당히 코믹하게 흘러가면서 지루할 틈없이 로맨스도 적절히 섞어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브레이킹배드에 나오는 지안카를로가 조연으로 나오네요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가족영화도 되고 연인이랑 보면 딱 좋은 영화입니다 친구끼리는 이상할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비슷한 영화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겠습니다
평점은 9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