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 이었는데 평일 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시작부터 화려한 CG로 문을 열고 지루하지 않도록 이야기가 몰아칩니다.
과거 미래를 오가며 조금은 난잡한 느낌도 났으나, 최동훈 감독 특유의 스토리 텔링으로 막판까지 잘 풀어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닥터스트레인지 2 처럼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저 같이 도사, 신선, 도술 같은 동양적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신선하고 재밌을지 모르겠으나 , 어디선가 본 듯한 연출, 난잡한 타임리프, 약간은 어색한 CG.. 등 까일만한 부분들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최동훈 감독 타이틀을 빼고 기대 안하고 본다면 충분히 괜찮은 오락 영화 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 평점은 박스오피스 1위 치고는 다소 낮으나 2부까지 공개 되고 판단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