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노태우 정권 당시 명지대학의 강경대 열사가 백골단에게 살해된 이후 학생들의 대대적인 분신정국이 일어났던 때였지요~ (그때가 바로 5월 (분신) 정국이라고 불리지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 대학교의 분위기는 자유주의적 성향에 탈정치화된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사회과학서적 대신 토익책에 몰두하는 현실이지만... 앞서 간 분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런 자유를 만끽하게 어려웠을겁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선배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