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휘자들을 놀라게한 인천시립합창단-매나리,8소성

ddoing 작성일 10.05.23 2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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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을 주제로 한 순수 우리곡 ' 메나리'


우리나라의 해학을 담은 '8소성(八笑聲)'

관람평들 (출처 인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Marble Collegiate Church

(http://new.marblechurch.org/)


Thursday, March 12, 2009

Kenneth Dake(Marble Collegiate Church 음악감독)


 (중략) 지난 주 나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미국 합창단 감독 협회 회의에 참석 하였다. 나는 전국에서, 세계에서 온 30개 팀의 환상적인 합창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 온 인천시립합창단은 매우 뛰어났으며, 아주 뛰어난 합창곡으로 대회에 충격을 주었다.(이하 생략)

 

 

sure stars shining...

(http://jeffreycarter.wordpress.com/)

March 7, 2009

Jeffrey Carter

(세인트 루이스 웹스터 대학의 학장, 세인트 루이스 남성 코러스 예술감독)


오클라호마시티의 미국합창단 감독협회 6일차

 대회의 콘서트. 무든 회의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향후 몇 년간 이야기 할 콘서트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당신은 당신의 학생,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그들은 콘서트를 즐겼으며 아직도 기억한다고, 그리고 그들 또한 그곳에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그 콘서트는 오늘 국제합창제의 주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특히 인천시립합창단이 그러하다. 그들은 오클라호마시티의 며칠동안의 최고로 압도적이며, 확고한 콘서트를 선사하였다. 그들은 우리를 눈물로서 감동시켰으며 내가 본 것 중 가장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와 도전적인 합창작품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그리로 그들의 베이스! 주여, 그들이 가진 힘과 깊이!!(중략)  

오클라호마시티의 미국합창단 감독협회 7일차

(윌 로져 국제공항에서)

 식당부스 내 자리의 건너편에 인천에서 온 합창단이 있다. 집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들을 보니 합창곡의 연금술이 연상된다. 매일 평범한 사람들이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모이는 것은 그 부분의 총합보다 더 크다. 삶의 먼지에서부터, 하루의 찌꺼기로부터, 우리는 매일 오후 연습을 하고 금을 만들어 낸다. 이 합창단의 경우 그 금은 매우 세밀히 정제되어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현실 같지 않을 정도이다.(중략)


Turtle Creek Chorale

(http://www.turtlecreek.org/)

March 07, 2009

Jonathan Palant

(Turtle Creek Chorale 예술감독)


 2년에 한번 미국 합창단 감독 협회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나는 이 블로그를 오클라호마시티에 머무르면서 쓰고 있다. 합창대회는 오늘 저녁 라흐마니노프의 영광스러운 All-night Vigil의 공연과 함께 끝난다. 나는 내 눈이 오후 10시 15분에 시작하는 이 콘서트를 볼 수 있도록 깨어 있기를 희망한다. 예상컨대 내 두 귀는 쭉 열려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오클라호마시티의 전국합창제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내가 틀렸다! 영국합창음악의 역사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합창음악분야에 이르는 환상적인 5일이었다. 늘 그러하듯 합창대회에서 모든 것을 얻었다.

 많은 훌륭한 합창단이 이번 주에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 가장 하이라이트는 인천시립합창단이었다. 다양한 목소리 톤과 독특한 사운드, 창의적인 프로그램 등이 모두 어우러져 거룩한 콘서트를 창조해냈다. 나는 또한 유니폼이 환상적이었다고 언급하고자 한다. 남자합창단은 진한 보랏빛 가운과 하얀 바지를 입고 있었다.(가운은 우리의 전형적인 목욕가운과 비슷해 보였다.) 여성 합창단은 밝은 옥색의 기모노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과 떨어져 지휘자는 파스텔 톤 복숭아 색 가운을 입고 있었다. 많은 것처럼 들리지만, 무대위에 선 합창단은 아시아 예술의 화려한 한 부분이었다.


 나는 또한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다시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나의 예전 교수님들과 함께 그들을 방문하였다 완전히 훌륭한 합창대회였다. 다음 ACDA 전국대회는 2011년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내 목표는 나의 Turtle Creek합창단 회원 225명 모두를 데리고 참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파스텔 톤 복숭아 색 가운을 입을지는 모르겠다.


Musical Mayhem by Paul Carey, composer

(http://paulcarey440.blogspot.com/)

Sunday, March 29, 2009

Paul Carey

(작곡가)



2009 ACDA 공연 - 인천시립합창단

 안녕! 이건 나의 첫 블로그입니다. 우후-

나는 몇 주 전 다녀왔던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ACDA 50주년 기념 컨벤션에서 공연한 합창단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조금 식어있던 나를 열광하게 만들었지만, 나는 단지 놀라운 지휘를 한 윤학원 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들의 프로그램은 그들의 민속음악을 현대화한 3개의 곡과 휘태커의 'When David Heard'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 한국음악은 전부 우효원이라는 젊은 작곡가에 의한,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곡들로 관중들의 입을 전부 막아버렸습니다. 이 곡들은 다양한 단계의 조명과 무대효과, 북의 울림, 번갈아 노래 부르는(응답식의) 공간적 배치, 무대의 움직임 등을 선사했습니다. 이 음악은 굉장히 힘 있고 창조적인 다양한 레벨을 넘나들었으며, 휘태커의 곡이 개입되어서 방해할 필요는 없었습니다.(휘태커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나는 그들이 미국합창음악을 부르는 쇼케이스에 몰두했음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동안 공연 전체를 그들 고유의 핵심 레퍼토리로 우리에게 들려주기를 바랬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들은 28~45살의 50여명의 헌신적인 전문적인 싱어로 이루어진 합창단이지만, 그들의 소리는 마치 150여명 싱어가 최대로 낸 소리와 같았습니다. 나는 150명의 목소리를 가진 시카고 심포니 코러스에서 그것(쇤베르크의 모세 그리고 아론, Boulez 지휘)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ff악절을 통해 고함을 치고(몇 주를 통 틀어 소리의 덩어리와 믿을 수 없이 오버톤 된 결과물로 콘서트 장을 울린 단 하나의 합창단이었다.) 어떤 때에는 pp성격으로 전환하며 하나의 톤 컬러를 가진 현재의 많은 우리 미국합창단들보다 더 생생하게 묘사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지휘자는 -작은 제스처를 사용하여 원하는 다른 소리를 창조함으로- 오버스런 지휘를 하지 않는 모든 지휘자들에게 큰 교육이 되었고 모두를 강타하며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윤학원 지휘자는 때때로 그의 작은 몸짓만으로도 그가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평평한 콘솔과 같아 보였습니다. 확실히 합창단은 놀라운 훈련과 최상이 목표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악보, 그리고 공연은 진가를 알아보는 관중들에게 특히 사랑 받았습니다. 그들이 스테이지를 떠나자마자 그들이 들려준 매우 재미있는 공연 덕에 우리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손을 흔들고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었습니다. 나는 내가 들은 것 중 최고의 합창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짜로 좋은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매우 운이 좋게도 시카고로 돌아오는 길에 윤학원 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을 공항에서 만났습니다. 나는 나를 소개하고 어린아이처럼 마치 메이저리그 야구 영웅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 같이 공연에 대해 마구 얘기했습니다. 윤학원 감독과 그의 합창단은 굉장히 친절하고, 내가 무엇을 했는가를 묻고, 그리고 우리는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바의 태도는 없었습니다. 단지 놀랍고, 상냥하고, 방긋 웃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윤 교수님께   (중략) 미국 전역에서 온 제 동료들은 인천시립합창단의 합창에 기가 죽었습니다. ACDA 국제경연대회에서의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은 경이롭고, 소름 돋을 정도로 오싹하였으며, 영감어린 공연이었습니다. 이는 저희 모두에게 새로운 공연 기준을 보여주었습니다.   귀하께서도 공연에 만족하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ACDA의 오십년 역사에 저희 멤버들이 콘서트의 첫 곡 연주에 그처럼 발을 구르며 환호하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귀하의 공연에 우리가 그만큼 감탄하였다는 반증입니다.   합창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우(효원) 선생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녀의 음악은 정말 매력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우 선생님이 무척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한미 양국의 깊은 우정에 크게 공헌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귀하와 인천시립합창단은 한국과 인천을 알리는 매우 영향력있는 외교관이었습니다.  

2010년 5월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을 담아 보냅니다.  

- 제리 맥코이(Jerry McCoy, ACDA 총재) -

 

   윤 교수님께

(중략) 오클라호마에서 귀하를 다시 만나고 또한 훌륭한 연주를 보게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기에 있었던 나의 모든 제자들은 이번 컨벤션에서 들었던 모든 연주중 귀하의 연주가 단연코 가장 흥분되는 연주였다는데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 사이먼 캐링톤(예일음악원 합창지휘 교수, 예일스콜라칸토룸 지휘자)

 


“처음 곡을 연주한 후에 기립박수가 나온 합창단은 인천시립합창단 뿐이다.'

- Brent Ballweg 교수(ACDA Natioval Convention 운영위원) -

 

“힘 있으면서도 정교한 다양한 색깔을 표현한 놀라운 합창단이었다”

- Dr. Mark Jennings (Truman State University 교수) -

 

“인천시립합창단의 완벽한 블렌딩과 믿을 수 없이 힘찬 합창소리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Superb blending and unbelievably powerful choral sound)”

- Dr. Paul Hondorp (Western Kentucky University) -

 

“인천시립합창단은 위대한 합창단(Great choir)이다.”

- Kenneth Jennings(St. Olaf Choir 지휘자)

 

-출처: 모모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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