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e - I Wonder

내가전효성 작성일 12.10.29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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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어릴적 미국으로 입양 보내진 Gowe 가

한국에 있을 자신의 친어머니 를 그리워하며 언젠가 만날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하며 쓴 곡 입니다

 

곡에도 나오듯이 한국 이름은 김성훈 한국에 많이 알려져서 꼭 친어머니를 만났으면 좋겠군요.

 

Gowe 는 시애틀에서 활동중이며 현재 한국계 팀을 결성해서 정규앨범 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곡 도입부 에 엄마 가 참 인상적인거 같아요.

 

 

              

 

 

 한글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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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분꺠 이노래를 바칩니다

저를 아주 어린 18살에

나아주신 그분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지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엄마..

 

이건 그분의 스토리 입니다

 

그녀는 어쩔줄 몰랐다 임신테스트기 결과를 보고

몸도 약하고 남들에게 상처도 받으면서 그녀는 불안했다

그 남자한테 버림받고 임신한 상태에서

사랑한줄 알았지만 남자는 떠나버렸다

그녀는 18살이면서 의식하고 있다

거울의 모습 거울에 보이는 자기모습.

겁도 많았던 그녀 배도 점점 불러오면서

남들에게 눈치도 보이고

그래도 유산만은 안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아무 경고 없이 느껴지는 아기의 발길질

하지만 그녀도 아픔이 많았다

부모의 눈물도 보았다

그리고 눈감을 때마다 부끄러움을 느낀다 견딜수 없을만큼

날이 다가와 아들을 낳은 그녀

김성훈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안아주고 입맞춰주고

이장면을 영원히 잊지안게 마음에 담아두면서

눈물을 흘린다 자기 아들이 더 좋은 인생을 살기를

 

 

알고 싶습니다 그대는 웃고 있나요?

어쩔떄 당신이 보고싶고

당신의 품이 그립습니다

저를 포기 하지 않으셨던 당신 한번도 감사하다고 전할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 나의 엄마 항상 저의 마음속 안에 담아 있을겁니다

 

 

그녀는 아들이 어떻게 됬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제데로 살고 있을까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잊고 싶어도 잊지못할 그 짧은 시간 아들과

그 짧은 추억이 멀리에서 반복되면서

아들은 미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space needle 도 있고 비도오는 아름다운 시애틀

외국 문화도 적응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도 받았다

하지만 18살 자신이 알던 인생이 바뀌었다

양엄마는 생모가 아니었고

양엄마는 자식을 낳을수 없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하지만 더 큰 사실은 나의 생모가 한국인 이면서

너무 어리고 학생이라서 입양시킬수 밖에 없었단 사실

나는 중국인 인가? 한국인 인가? 이 인생이 내 운명일까?

이게 사실이라면 이 운명이 말하는 말하는건 무엇일까?

이 생각을 반복하면서 그대를 생각합니다

 

 

 

알고 싶습니다 그대는 웃고 있나요?

어쩔떄 당신이 보고싶고

당신의 품이 그립습니다

저를 포기 하지 않으셨던 당신 한번도 감사하다고 전할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 나의 엄마 항상 저의 마음속 안에 담아 있을겁니다

 

 

만약에 어머니가 읽을수 있는 편지를 쓸수있다면

한번도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음악을 같이 들으며 춤도 같이 추면서

손잡고 주님에게 어머니의 존재를 만들어주신 하나님 꺠 감사를 바치고

아무리 엄마가 강하셔도 남들에게 상처 받은것

어머니가 들었던 욕과 비난들 감히 저는 상상할수 없습니다

모두들 바보 라고 할떄 어머니는 해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어머니를 닮아서 음악도 사랑합니다

어머니가 잘 계시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이 음악을 듣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엄마가 꼭 예수님을 아시고

정말 깊이 아시길 바랍니다

어느날 언젠가 우리의 인연과 이유를 알길 바랍니다

엄마가 지금 웃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 제 생각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도 엄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엄마를 사랑하고 자랑스럽다는 마음을 많은 세월이 지났어도 이렇게 전합니다

 

 

   

알고 싶습니다 그대는 웃고 있나요?

어쩔떄 당신이 보고싶고

당신의 품이 그립습니다

저를 포기 하지 않으셨던 당신 한번도 감사하다고 전할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 나의 엄마 항상 저의 마음속 안에 담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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