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꽃...아픔이 꽂힌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영감의 조각들을 주워 담고 널 잊으려 해
상처받은 꽃...사랑이 뭍은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시작의 날들을 또 준비하며 널 지우려 해
눈물이 흘러내리는 그 순간에도
그대의 몸 구석 구석을 살피며 내 생명을 이어나가
네가 말한 사랑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이제 확실히 말할 수 있어
헌신, 병신같이 굴어서 *나 미얀하지만
진심이 담긴 내 노래따위 소용도 없지
기도 따윈 그만 두고 돈 벌어올게 돈!
몸 팔아서라도 필요한 약을 구해올게..
예전에 우리함께 누워 보았던 꿈 , 이 지긋 지긋한 어둠
에서 벗어나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은 채 그들처럼..
햇볕이 드는 세상에서 아름다울 수 있기를 함께 빌었었잖아
빌어먹을 .. 고치기로 했잖아.. 우리와 그들의 다른 점을
내가 분명히 읽었었던 너의 감정과 믿음..
그게 거짓이였더라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상처받은 꽃...아픔이 꽂힌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영감의 조각들을 주워 담고 널 잊으려 해
상처받은 꽃...사랑이 뭍은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시작의 날들을 또 준비하며 널 지우려 해
술에 취한 몇 번의 밤과 아침.
헛소리들과 꼬인 혀, 내 목소리는 또 맛탱이 갔지.
막상 겪어보니 뭣 같아, 에이씨, 말해 뭐 해 그냥 그런거야.
입 닫고 잔이나 쳐.
이런 식.
깨어나면은 재혁이, 지훈이 애들 불러서 소주 빨고 전화거네.
병신아, 원래 안될거였어.
이딴 소리 또 들으면서 존나 유치한 가사들도 적어 봤어.
다 알지, 넌 현명한 현대여성.
그에 반해 난 헛물, 개소리 켜 놓고서,
뭐라도 되는 것처럼 무릎 나간듯이 걸어.
네 주변 사람들처럼 못 입는 정장과 빡빡 민 대가리.
창피하지만 아직도 편지 더미 속 네 글들을 훑어보네,
아직 난 잊지 못하겠어.
그래도 다행인건, 내 머릿 속 생각들을 노래로 푸는 것,
그건 가능한 정도.
상처받은 꽃...아픔이 꽂힌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영감의 조각들을 주워 담고 널 잊으려 해
상처받은 꽃...사랑이 뭍은 꽃병을 깨버리고 나서는
새로운 시작의 날들을 또 준비하며 널 지우려 해
https://www.facebook.com/baaad18
아티스트 페이지를 이제 막 만들어서요 ㅠ
노래 듣고 좋으시면 페이지 좋아요 해주시면 무지 감사 드리겠습니다 ^^
아 싱글은 이곡포함 3곡해서 6월3일날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됩니다 흐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