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슬픈사랑 ( 우승하, 박은신 )

nayu98 작성일 17.09.03 2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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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신할수 없음을 운명이라 알고 있기에

세월이 가져다준 아픔도 내 삶이라 여긴거야

한번도 내 자신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거울속의 웃음조차 내 눈물보다 더욱 슬픔일 뿐야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가 지칠테니까

 

한번도 내 자신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거울속의 웃음조차 내 눈물보다 더욱 슬픔일뿐야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가 지칠테니까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가 지칠테 

 

보고싶어 단 한번이라도 너를 만나고 싶어
내겐 너의 사랑이 아직도 부족해
알고싶어 나를 떠난이유 나의 뭐가 싫었나
너만 바라본 내가 부담스러웠나


이미 너에게 길들여져버린 내가 또 누굴 사랑하겠니
시간을 돌릴 수 있다 해도 또 널 사랑할텐데
그냥 스쳐가는 여자인거니 나에겐 정조차 없었니
그렇게 날 떠 날 거라면 왜 널 사랑하게해

 

다시 널 위해 모든걸 버렸어 사랑한 친구도 버렸어
그것만으로 부족했나 왜 날 비참하게해
너를 잊으려 긴잠을 청했어 너없는 세상으로 가겠어
마지막 부탁만은 들어줘 부디 행복해야해

 

혹시 내게 미얀한 마음에 눈물 흘려준다면
그것만으로 난 행복해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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