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픽션에서 부하 빈센트 베가가 미아 왈라스라는 보스여자와 춤추는 장면
여기에 나온곡이 척베리의 You Never Can Tell", 또 "C'est La Vie" 혹은 "Teenage Wedding 이라는
노래가사에서 따온 여러곡명을 갖고 있는 곡
척베리가 록큰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유
벤딩을 가미한 3도 5도의 징징다리 징징다리 라는 기타리프를 사용함 최초 이런 3 5도의 리프를 만든건
아니지만 이리프를 베이스로 그위에 기타테크닉을 보여주는 전형을 만듬.
또한 기타가 록의 전면으로 부각됨. 당시 동시대에 활동했던 엘비스와의 차별성도 여기에 있음
엘비스는 백인이 흑인의 소울음악과 창법을 들려주었고 척베리는 흑인이 밝은풍의 컨튜리+재즈가 느껴지는
음악을 들려줌. 이런음악을 록큰롤의 전단계 또는 초기단계로 로커빌리라고 불리운다.
데뷔곡 메이블린은 단숨에 미국차트 1위를 하게되며 그의 음악적 퍼포먼스는 뒤에 나오게 되는 뮤지션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머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 할수도 있지만…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이라 명명하면서 손으로 사진을 넘길때
사람들은 열광한게 얼마 되지 않는 일이였다. 이와같이 그시대를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50년대는
비틀즈도 나오기 전이였고 모든 전자기타의 당연한 테크닉들도 개발되기 이전이였음.
그의 곡 jonny be good은 롤링스톤지가 뽑은 록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자기타음악 1위를 차지함
또한 미국에서 쏘아올린 보이저라는 위성에 한장의 음악디스크안에 미국을 대표하는곡으로 실리기도 함
기타를 치는 새끼손가락을 지판에 놓았다가 떼었다가 하면서 징징다리 리프가 나오며 록큰롤 리프의
역사가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할수있음.
이노래는 백투더퓨처에도 소재로 쓰임. 타임머신 자동차로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을 성사시켜야만 자기가 존재하게 되는데..이때 어머니는 이상하게 어디서만난듯한
아들에게도 끌릴뻔 하게된다. 여기서 척베리 사촌이 척베리이에게 이상한 녀석이 연주하는 노래를
들려주어 척베리가 이노래를 만들었다는 식의 스토리가 나온다. 연주중 앞부분은 사람들이 춤을
추지만 뒷부분은 그이후에 나온테크닉으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레드제플린의 로큰롤도 리틀리차드의 keep a knocking 드럼도입부에
척베리식 징징다리 리프로 이루어진것이고 지미페이지는 이를 인정하였다.
비틀즈도 척베리를 베꼈음
비치보이스도 베꼈다 그리고 인정했다 (여기서도 징징다리 징징다리 리프가 나온다)
척베리 2부는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