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 Brown sugar 일화

사무엘s7 작성일 22.01.01 1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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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의 작곡능력이 폭발적으로 발휘하는 최고 전성기(1968~1973)에 나온 노래

1971년 Sticky Fingers의 오프닝 트랙으로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하드 록 트랙이다. 중간에 기타와 관악기가 대결을 하는 듯한 솔로 섹션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100대 기타 명곡에서 5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스톤스의 노래들 중에서 제일 크게 히트한 곡 중 하나이다.

 가사 내용이 흑인 노예 무역과 다른 인종 간의 섹스(믹재거와 색파관계에 있던 두흑인(특히 마샬 헌트는 믹재거의 최초 아기를 출산)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짐. 이에 대한건 베이시스트 빌와이먼의 회고록에도 언급되었음)

결국 브라운슈거(흑설탕)은 흑인여성과의 성행위에 대한 간접적묘사인데 가사중 노예선, 너의 엄마의 소년과 같은 어린나이의 정부등이 언급되어 매우 상스러운 내용이 되었고 마약을 암시하는 듯해서 논란이 일어났는데, 곡을 만든 믹 재거의 말에 따르면 그냥 머릿 속에서 떠오른 두서없는 난잡한 생각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1970년 런던의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키스 리처즈의 생일파티를 기념해 에릭 클랩튼과 알 쿠퍼가 연주한 버전이 존재하는데, 2015년 발매된 디럭스 에디션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스튜디오 버전에서는 기타코드의 명확성과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기 위하여 어쿠스틱 기타를 덧입혔고 이때 6번째의 저음기타줄이 없는 5현 기타를 사용하였다. 

 또한 이앨범 홍보를 위해 뉴욕거리를 트럭위에서 직접연주하며 홍보를 하기도 하였다.

 

 

스티븐 타일러 & 누노 

 

 

슬래쉬 - brown sugar

 

1991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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