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 Street fighting man

사무엘s7 작성일 22.03.06 03:40:14 수정일 22.03.06 0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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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의 연속적인 4대명반(beggar banquet- let it bleed-sticky fingers-exile on main street)중 beggar banquet의 수록곡 1968년 운동에 영향을 받아 만든곡 

1968년 운동이란 1968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의 베트남 전쟁 참전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8명의 청년들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파리 지사를 습격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전역의 대학생 시위와 1,000만 노동자 파업으로 확산된 전례 없던 반체제, 반문화 운동이다. 파리에서 시작한 시위는 냉전과 베트남 전쟁 등의 시대적 문제와 결부되면서 그 해 미국, 서독, 체코슬로바키아, 스페인, 일본 등 세계의 젊은이들을 저항과 해방의 열망으로 들끓게 했다.(비틀즈의 revolution 이란곡도 이때 만들어진 곡이다.) 그런이유로 street fighting man은 거리의 싸움꾼 이라기 보다는 거리의 시위자 가 더 적절한 뜻이된다.

 

연주력이나 감상적엔 멜로디가 아닌 록큰롤 역사적으로 기념비적인 곡에 들어가며 정치적 메세지가 강한곡이다. 

당시 미국 라디오등에선 이노래가 너무 선동적이라 해서 dj들이 틀기를 거부하였고 미국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기간이라 라디오 방송자체가 금지되기도 하였다. 

 

롤링스톤즈 기타리스트 케이스리처드는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를 그가 가지고 있던 필립 카세트 레코드로 녹음하고 이를 계속 반복적으로 재녹음하여 전자기타 사운드처럼 들리게 만들었다. 사실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세대라면 테이프로 녹음할때 레코딩 볼륨을 키우면 원래사운드가 증폭된어 더 크게들린다는것을 알수있다. 말하자면 그와 같은 원리이다. 

 

후에 펑크록의 시조가 되는 라몬즈(Ramones)라는 밴드가 나오게 되는데 비틀즈의 폴매카트니가 호텔 체크인할테 썼던 가명 에서 멤버전원이 라몬즈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밴드명화 하였는데 펑크밴드들이 사용하는 단순화된 스타일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고 1984년 그들의 앨범 too tough to die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또 위쇼키 형제가 제작하기전 오리지널 엘렌무어의 v for vendetta의 엔딩크레딧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Bruce Springsteen 은 1985년에 "Street Fighting Man"을 자신의 Born in USA Tour 쇼 의 앵콜에 포함시킨 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곡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로큰롤 라인 중 하나입니다

 

 

좌파메탈 밴드 rage against the machine

 

motely crue 

 

RAM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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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REVOLUTION 

1968년 초의 정치적 시위 에서 영감을 받은 레논의 가사는 사회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지만 신좌파 의 구성원들이 옹호한 폭력적인 전술에 대한 회의를 표현했음. (당시 비틀즈는 인도의 명상과 그를 통한 평화와 같은 사상에 심취하였고 사랑 해탈같은 것만이 진정 사회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음 - 롤링스톤즈의 케이스 리차드는 비틀즈의 인도명상에 심취할때부터 비틀즈의 팬이 되기를 그만두었다고 말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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