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앤 로지즈 & 롤링스톤즈 라이브

사무엘s7 작성일 23.01.23 14:23:58 수정일 23.01.23 19:31:15
댓글 0조회 2,328추천 1

설날 휴일 맞이하여 여유갖고 볼수있게 많은 영상을 링크합니다. 영상이 길더라도 이점 양해바랍니다. 전체화면으로 보면 공연분위기를 실제처럼 더 느낄수 있습니다.

 

2022년 작년 건즈앤 로지즈 전세계투어 중 7월 15일 하노버 공연( 한국을 제외 싱가포르와 일본등 남미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공연하였음) 3시간 전체공연 영상입니다. 슬래쉬는 이날 1981년 롤링스톤즈 투어 셔츠를 입고 연주하였다. 

00:00:11 - It's so easy 00:03:37 - Mr. Brownstone 00:07:50 - Slither 00:12:36 - Chinese Democracy 00:16:21 - Welcome To The Jungle (Link Wray's " Rumble " Intro) 00:24:08 - Walk All Over You (AC/DC cover) 00:29:10 - Double Talkin' Jive 00:35:56 - Better 00:42:26 - Live And Let Die (Wings Cover) 00:46:30 - Estranged

00:55:56 - Reckless Life 00:58:58 - Rocket Queen 01:10:56 - You Could Be Mine 01:17:42 - I Wanna Be Your Dog (The Stooges Cover) 01:23:19 - Absurd 01:26:53 - Hard Skool 01:30:51 - Shadow Of Your Love

01:33:53 - Civil War 01:44:15 - Slash Guitar Solo (Albert King's "Born Under a Bad Sign" jam)

01:54:33 - Sweet Child O' Mine 02:02:29 - November Rain 02:12:44 - Wichita Lineman (Glen Campbell Cover)

02:17:05 - Knockin' On Heaven's Door (Bob Dylan Cover / Alice Cooper's "Only Women Bleed" intro)

02:30:50 - Nightrain 02:38:23 - Coma 02:49:21 - Patience (The Beatles " Blackbird " Intro)

02:57:21 - Don't Cry 03:02:38 - Paradise City

 

brown sugar 1980년대 롤링스톤즈 앨범 tattoo you홍보차 행해졌던 미국투어(1982년 유럽투어도 연이어 하게된다) 이때 이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당시금액으로 5000만달러의 매출 스톤즈에게는 비용을 제외하면 2200만달러의 수익이 추정되었으며 1981년 당시 최대규모의 공연 몇년간 이기록을 유지하게 되고 1989년 스틸휠즈 투어(강철바퀴)를 하게되어 다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기록적인면에서 뿐만 아니라 가장풍요로왔던 미국시절 신곡과 과거의 히트곡을 오가며 정통록의 진수를 보여준 이때의 공연은 록역사에 있어서 하나의 전설적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떼 멤버들의 평균나이는 40살 정도인데 1981년 당시에도 최장수 그룹이였음. 그도 그럴것이 비틀즈를 제외하곤 본격적인 록그룹시대의 1세대 결성된 그룹이였기 때문이고 10년단위로 끊어보자면 건즈앤로지즈는 3세대에 해당되는 그룹이다. 

 

 

 

1981년 tattoo you 앨범에서 start me up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히트로 나온곡을 연주한다. 액슬로즈는 1994년 발표한 스톤즈의 부두라운지 앨범 속지의 해골들이 만찬을 벌이는듯한 사진의 티셔츠를 입고나왔다. 

14b2a583e6075195eaec3a1d22daea51_268460.JPG

 

건즈앤 로지즈는 모든멤버가 롤링스톤즈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받았고 또 그렇게 되고 싶어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는 이때문에 갈등이 발생하였음. 케이스리차드 처럼 리듬기타를 담당하던 이지 스타들린과 솔로기타를 지향하던 슬래쉬의 사이가 틀어진것…이지스타들린 입장에선 자신이 음악적 기타사운드를 주도하려 했고 슬래쉬의 긴 기타솔로를 제한하려 했음. 하지만 슬래시는 이런 이지스타들린이 독단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였는데…처음에는 작사 작곡을 하는 액슬로즈와 가 이지스태들린에게 자신의 작곡에 대해 조언과 아이디어를 듣기도 하면서 또 영입된 슬래쉬보다 친하기도 하여서 이지스태들린편이였으나 솔로기타가 워낙 출중한 슬래에게 점점더 비중을 높여갔다. 이에 이지스태들린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자 탈퇴하게 된다. 슬래쉬가 그룹을 떠난 이유도 바로 롤링스톤즈의 곡 sympathy for the devil을 자신을 빠뜨리고 자신의 다른친구를 불러다가 녹음을 해서 릴리즈 시켜버려 무시당한듯한 느낌을 느껴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 

슬래시의 가타 스타일은 지미페이즈 에릭클랩톤 등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가장 많이 영향을 준 기타리스트는 롤링스톤즈의 전성기인 1970년대 중반까지 기타을 담당했던 믹테일러라고 한다. 밴드로는 크림 레드제플린 에어로스미스 롤링스톤즈이다. 

모틀리 크루나 건즈앤로지즈가 롤링스톤즈를 큰 형님으로 존경하고 모실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들을 록의세계로 이끈 인물이기 때문이다.

프레디 머큐리 추모공연이 영국웸블리에서 열렸는데 이때 액슬로즈는 더후를 오마주하듯 더후가 도입한 영국국기로 옷을 디자인여 입은것 처럼 국기차켓을 걸치고 옷속에는 나킹온 헤븐도어에 맞게 우상을 멀리하라는 예수님 티셔츠를 입고나왔다. 반면 슬래쉬는 롤링스톤즈의 로고인 대형 혓바닥 티셔츠를 입고나와 웅장하면서도 역동적인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나킹온 헤븐도어의 최고버전중 하나라 할수있다. 특히 중간에 레게풍으로 바뀌면서 들려주는 레게의 드럼비트는 짧지만 극락파트이다. 또한 하늘에 닿도록 외쳐보자며 액슬로즈가 소리높여 부르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토트넘 축구경기장에서의 공연 슬래쉬는 1978년 some girls 활동당시 롤링스톤즈 티를 입고 연주한다. 재미있는건 액슬로즈가 노래중간에 (사실 고요해지는 부분인데..여기서) 아까부터 자꾸 이근처에서 머라고 궁시렁 대는거 같은데..도대체 무슨이야기(불만)인가요? 하면서 약간 감정적인 말을 뱉는다. 다시금 수습하려는듯 드러머에게 박수를 쳐달라고 하면서 화제를 돌린다.

 

 

2002년 부터 건즈앤로지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리차드 포터스는  슬래쉬 못지않는 엄청난 기타실력을 자랑하며 슬래쉬와 다른 솔로기타의 매력을 뽐낸다. 현재 슬래쉬와 건즈앤로지즈 사운드를 양분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제2의 건즈앤로지즈의 전성기라 할수있다. 

 

브라질 상파울로 3시간 전체공연 음질이 매우 좋음. 트랙리스트는 하노버 공연과 비슷함.

 

bd1b01aa6fed1bc91a6ef5a328e215f7_494370.jpg

 

 

df7657e5c963a7b3182b22b699cdb4b5_115998.jpg

1989년 롤링스톤즈의 강철바퀴 투어 오프닝으로 참석하기도 했던 건즈앤로지즈의 액슬로즈가 강철바퀴 앨범 셔츠를 입고있다. 

 

2a0e14611af2f4cd64f4119c59989538_507671.jpg

케이스 리차드 사진이 프린트된 셔츠를 입고있는 액슬로즈

 

dcedd6a473b4c5bfc1b28fe501b9fa7b_150170.jpg

롤링스톤즈 최고의 앨범이라 평가받는 exile on main street의 앨범 자켓사진을 입고있는 액슬로즈 

이앨범은 영국그룹이 만든 미국음악이고 그래서 미국에서 인기가 더 많고 많은 미국음악가들에 의하여 수록곡들이 커버되고 있다.

 

bfecea8c718a7fde02a78722e543dd16_624085.jpg

 

984e033e87ccc042360390889c7803c9_271483.JPG

공연때 롤링스톤즈 티셔츠를 즐겨입는 슬래쉬

사무엘s7의 최근 게시물

음악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