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 gimmie shelter

사무엘s7 작성일 23.08.07 16:06:49 수정일 23.08.12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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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ie shelter는 give me shelter 즉 나에게 피난처를 줘라 라는 뜻인데 이는 1960년 말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전쟁문제 급변하는 사회상에 대한 불안을 다룬 굉장히 어두운 곡이다. 노래자체는 엄청 큰사운드는 아니지만 굉장히 하드코어적인 느낌을 담고있고 그런의미에서의 록의 피크를 찍었던 지미헨드릭스의 along the watchtower와 같은 수준의 하드코어적 레벨이라 할수있다. 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 시대상을 대표할수 있는 이정표적 노래이다. 

특히 여기서는 전주부분의 한음한음 진행되는 기타사운드는 케이스리차드 에코우라 일컬어지는 웅웅 울리는 에코우박스를 사용하여 불안한 멜로디에 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노래중간에는 절규하듯 외치는 여성보컬은 흑인여가수 merry clayton이다. 롤링스톤즈의 최대음악성을 자랑하는 “let it bleed” 앨범의 첫곡으로 실렸다. 원래 리더였던 브라이언존스가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죽은후 케이스 리차드 단독의 음악성이 엄청나게 발휘된 앨범이기도 하다. 

TMI : 봉준호 감독이 존경하는 마틴스콜세지는 그의 최고작들 “좋은친구들”, “카지노”, "DEPARTED"에 이곡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후에 그는 아예 롤링스톤즈의 라이브 “SHINE A LIGHT”의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앨범 let it bleed(1969년 출) 50주년 promo 영상

 

 

 

1969년 앨범커버 사진의 이미지를 콘셉으로 영상을 만든 시각화 뮤직비디오 

커다란 케익으로 이루어진 앨범커버에 모형들을 조금씩 다르게 배치하여 일정한 속도로 회전시킨걸 캠으로 찍으면 동영상처럼 움직이는 효과가 나는데 이를 “wagon wheel effect” 또는 “stroboscopic effect”라 하고 분할된 섹터가 많을수록 더 자연스러워 진다. 영화에서도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이 이펙트에 대한 영상은 아래영상을 참조 바람. 

 

 

데이빗 핀처가 감독한 브래드피트가 나오는 하이네킨 광고에 사용됨

 

2009년 25주년 록 명예의 전당때 U2와 믹재거 will i am과 같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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