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플로이드 유튜브 공식사이트에서 그들의 앨범발표(1973) 50주년 기념해서 올린앨범 (밤에 불끄고 전체화면으로 들으면 영상에서 계속 회전하는거 보면 좋습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핫200에 무려 15년간이나 차트상에 계속있음.
무언가 심오한것이 그안에 있어보이는듯한 이미지도 구축한 측면이 있지만 사실 록음악업게에 있어서 정말 음악자체에서 느껴지는 깊이또한 대단하다. 단순히 슬프다 어둡다가 아니라 선율에서 리듬이나 코드에 있어서 본질을 계속 파고드는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핑크플로이드 자체로서도 2년후에 발표한 wish you were here와 함께 자신들의 대표적인 최고앨범이라 할수있다.
이런 역작과 맞먹는 앨범을 더 만들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두앨범중 어느것이 더 최고의 앨범인가에는 많은 논쟁이 있지만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고 상대적인 차이라고 생각한다.
tmi : 의미심장한 앨범제목 dark side of the moon(달의 어두운면)은 brain damage 가사에 나온다. 이곡은 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 불안초조에 관하여 미쳐버릴것 같은상태에 대한 내용으로 보여진다. (로저워터스는 원멤버였던 시드바레트를 염두하고 쓴 가사라고 한다.)
댐이 너무 빨리 무너져 열리면
언덕 위에 공간이 없다면
그리고 어두운 예감으로 머리가 터진다면
달의 어두운 면에서 뵙겠습니다!
0:00 Speak To Me
1:11 Breathe (In The Air)
3:57 On The Run
7:30 Time
14:35 The Great Gig In The Sky
19:19 Money
25:48 Us And Them
33:33 Any Colour You Like
36:59 Brain Damage
40:49 Ecli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