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최고라면 명품 물류 알바 입니다. 신세계 인터네셔널 이라는 회사에서 알바를 했는데요 그곳에서 트럭을 보내면 거기에서 두당 한 4~5박스 정도를 들고 백화점의 행사장에 물건을 풀어주고 뭐 디스펠리이도 좀 도와주고 하는겁니다. 일하는 시간은 뭐 오래하면 한 2시간... 빨리 끝날때는 한 30분 정도 하죠. 그리고 건당 받는 돈은 3만에서 4만원 입니다.한번은 매장오픈때문에 새벽에 일한적이 있는데 웃기는 사람불러놓고 시키는일이 걸레로 유리좀 닦아라.. 쓰레기같은거(스티로폼조각같은거)좀 치워라... 옷에 태크좀 붙여라... 그게 일이 얼마나 되겠어요 나중에는 할짓없어 심심해가지고 걸레로 닦은데 또 닥고 또 닥고... 암튼 그래서 12만원 받았던가 그랬어요.. 10시간정도 일했구요... 대신에 알바가 꾸준히 있는게 아니라는게 단점입니다만... 일주일에 2건정도(행사 입점 철수)는 꼬박꼬박 했는데 시간도 거의 안들이고 일주일 용돈은 벌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이쪽 알바 꼭 알아 보세요 정말 겐찬아요.
2번째는 환경쪽인데요, 제 사촌형이 있는 회사에서 알바했는데 그게 석촌호수 였을겁니다. 그곳에서 호수 수질개선하는 그런 일인데요... 거의 하는 일이 없어서 하루종일 노가리까다가 기계나 좀 봐주다가... 끝나는... 일당은 6만원인가 그랬구요... 10시간정도 일했을겁니다. 이 일도 겐찬죠... 다만 꾸질꾸질하게 옷입고 식당가서 밥먹는게 좀 거시기 할뿐...
3번째는 겜방알바인데... 사실 사장님만 잘 만나면 새벽에 게임도 하고, 부수입으로 손님들한테 가끔 용돈도 받고(워드 처주고) 친구들 불러서 놀수도 있고, 돈은 한달에 80이나 벌까할정도로 그다지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힘들지 않고 놀수도 있으니 겐찬은 알바였습니다. 단 사장을 잘못 만나면 정말 더럽지요... ㅡ.,ㅡ;; 무슨 간수장이 죄수대하듯 하는 그런 인간들이 있거든요
이상입니다. 찾아보면 정말 겐찬은 알바 많아요... 쓸데없이 노가다(딱 1달하고 돈받고 이제 다시는 않함)하지 마요... 몸 망쳐요... 여름에 노가다 하다가 물 많이 먹어서 탈수증 걸려서 먹은거 다 토해보기도 하고... 으.. 그런거 않좋습니다.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