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난에 관한 사견

지반설계 작성일 16.04.12 2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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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 보면 온통 청년 실업 문제로 시끄러운것을 보는데 최근에 느끼는 개인적 진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바뀌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특히 엔지니어링 쪽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난리거든요 물론 설계직군이 상대적으로 박봉에 야근도 많긴하지만요

 

구조설계쪽은 초봉으로 3200에 +알파를 불러도 온다는 사람이 없으니 참...

 

강남 식당은 그나마 조선족도 사람을 못구하고 식당에 월 190 초봉 준다고 해도 사람이 없으니

 

대체 그 남아돈다는 청년들은 다 어디있는건가요... 하아... 오늘도 구인사이트에 사람을 올렸는데 지원자도 한명 없고

 

45세 아줌마랑 43세 아줌마 그리고 39세 아줌마 이렇게 3명 아줌마가 캐드직 지원한게 전부라서 뽑지도 못하겠고...

 

20대는 이력서 구경도 못해봄...

 

4년재 대 졸이면 되고 기왕지사 관련학과면 좋지만 아니어도 상관없다 가르쳐 주겠다 주5일 반드시 보장하고 야근은

 

10시까지 맥시멈이다 야근하면 야근비 다 챙겨주겠다 뭐 별소리 다 해도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

 

http://www.ksea.or.kr/

 

여기 구조기술사회 구인구직 사이트 들어가 보삼... 사람을 못구해서 난리도 아닙니다 ㅋ 

 

특정회사라 말 못하지만 친 동생이 일하는 직장(전자쪽)도 연봉 5~6000 정도 주고 매년 실적에 따라 보너스를 2000까지 주는데

 

직원이 20명도 안되는 작은 회사지만 알찬 회사죠 그런데 거기도 사람을 못구해서 난리... 뭐랄까 대체 청년 취업난은

 

어느나라 얘기인가 싶어요... 아는 사람은 식당에 직원 알바 아닌 직원을 구하고 싶은데 월 200 불러도 오는 사람이

 

없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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