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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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는 17살떄 처음 했습니다.
신문배달이였죠 -_-;
전 참 재수없게도 장소가 매우 않 좋았죠.
6층짜리 아파트 아시죠? 그 아파트는 1동마다 1호동,2호동,3호동,4호동..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일일이 뛰어다녔습니다.
일주일간 정말 힘들었는데 2주일 쯤 되니깐 좀 면역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힘든건 마찬가지 였죠
그러다가.. 이건 학생 신분으로 할만한게 못된다고 생각해서
2달하고 그만두고 딴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청소년이라 잘 받아주지 않데요?
그러다가 구한게 편의점 알바였는데
3일하고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만뒀습니다. 나름대로 소중한 경험이었죠
포스도 만져보고 손님에 대한 서비스 그리고 기타 등등
그러다가 우연찮게 패스트푸드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맥X날드 였는데
다른 분들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저도 3일간은 여러가지 외우느라 바뻤죠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 별거 아니더군요
사람도 사귈수 있고 능력 좋으신 분 은 여자친구도 사귀구요.(제가 일할때 커플 3~)
이렇게 즐겁게 하다보니 5개월이 쌩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만두었지만
다시 맥X날드 입사할려구요
제 나이에 할수 있는 가장 할만한 알바네요.
그럼 여러분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