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많은 알바를 하면서 느낀 몇가지 좋은알바 선택법....

김승원 작성일 06.03.03 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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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알바를 한 10군대정도서 해보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그닥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알바 구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

까해서 적어봅니다^^;;;

1. 자기 바로 윗사람이 좋으면 그일은 할만하다.................

제경험상 2가지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겜방 알바 2군대중 한군대는 야간알바고 시급도 좋은편이였고 한군대는 낮알바에 시급도 낮은

편인데 전 시급낮은 낮알바를 더 오래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유는??? 윗사람의 차이입니다.................................

시급 높은데는 1달하고 월급받고 그냥 그만뒀습니다... 하도 사장에 ㅈㄹ이 심해서...........

시급 낮은데는 솔직히 남는게 시간인 저로서는 돈을 더 받을수 있는데서 일할수도 있는데

사장님이 너무 좋아서 차마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제가 5월에 군대를 가는 관계로 이번달까지

하고 그만 뒤야 하는데 지금도 어케 말씀드려야될지를 모를정도로.............


2. 상사가 자주바뀌는 곳은 비추다.................

예전에 1달정도 호탤 연회장 알바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미래를 생각하면 좋을순 있습니

다..(대부분의 호탤알바는 1-2년정도를 꾸준히 하면 정직원이 될수 있으며 왠만한 호탤에 정직

원이 되면 자기가 그만두기 전엔 거의 안짤립니다...노조입김이 상당히 거센일터... 거기다 정직

원이 되서 계속 영어공부 같은거 하고 그러면 나중에 워크엔트래블이라던가 하는식으로 해외

체인호탤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단지 알바라면 정말 비추하는곳...(시급은 정말 괜찬은편...) 일은 일대로 징그럽게 빡시

고 알바는 매일매일 각 홀로 배치되는 형태인지라 상사가 매번 바뀌게 되니 전혀 모르는 사람과

계속 일을 할수도 있게 됩니다 그러면 상사쪽은 알바들을 사람이 아닌 그저 부려먹는 기계정도

로만 생각하고 정직원들 역시 절대 친해질생각 안합니다...... 진짜 거의 노가다급의 업무에 노

가다 보다 적은 시급...(복장도 정장에 구두인지라 발에오는 압박감에 안습.....ㅡㅡ;;)

3. 근무지 근처에 주변 환경....

근무지 주변환경역시도 일에 큰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일하는 곳은 주변이 가정집은 거의 제로에 온통 사무실인지라 점심시간 퇴근시간

을 제외하고는 사람 보기 힘들정도다 할정도입니다.... 장소 잘잡으면 진짜 놀면서 돈번다 싶을

정도로 기분좋게 일합니다...............

4. 왠만하면 단기알바는 비추다..............

단기 알바는 정말 사람이 필요해서 구하는겁니다......... 모 다그렇진 않지만 진짜 일이 징그럽

게 빡십니다......... 전에 한번 3일동안 모 구두창고에서 행사 준비를 위해 구두정리 알바를

했었는데 진짜 일끈나면 집에와서 기절상태로 수면합니다.............

단기알바는 정말 사람 부려먹을려고 구하는거니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그냥 제경험상 써본 글인데 많은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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