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첫 단속아르바이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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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속아르바이트를 처음으로 했습니다.
단속은 저가폰(핸드폰 정가50만원인데 그걸 반이하로 판매를 했을경우)을 단속을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죠..^^
3개 통신사 건당 4만원 +2만원을 줘서..너무 좋았습니다.(3개사를 하면 14만원)
3일정도 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단속을 했죠...단속이라는 말을 안하고 제 명의로 구입을
하고 본사로 보내면 그 즉시 입금을 해주더라구요.^^
어느날 단속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어느 대리점으로 들어갔는데..어디서
많이 본녀석이 있더라구요...구입하면서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는 식으로 말을 했죠.
여튼 구입을 하고 본사로 보냈죠...그리고 다음 날도 역시 단속을 하기 위해
한 대리점을 갔는데....어제 간 대리점하고 사장이 같더라구요..그래서 제 얼굴을 어떻게
알더라구요.--;;그래서 걸렸죠^^;; 뜻밖에 이런일이 생겨서 남감했죠...우리대리점에서
구입한 핸드폰 어디다 뒀는지 하면서 물어보는데...하는데 엄청 당황스럽더라고요..그리고
어제 판녀석이 고등학교 친구더라구요. 친구라서 본사로 전화해서 다시 줬으면 한다고 말을
하니깐...돌려주네요...이렇게 해서 마무리는 됐지만....찜찜하고 황당하고 긴장있던 알바였습니
다. 그래서 앞으로는 남들 피해가는 아르바이트는 안할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남들 피해가는 알바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