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에서 일햇죠 월급은 80만원선정도 에서 야근좀하고 특근하면 110인가 까지 받고 그랫죠 그러면서 적금도 들고 여깃까진 좋앗슴다 그러나 시간이 좀지나면서 서로 막친해지고 글자나요? 첨에는 포장마차 에서 적당히 먹고하다가 어느샌가 점점 씀씀이가 커지기 시작햇죠 그러면서 노래방 나이트 주점으로 여자만나고 그러다보니 도박빼고는 패가망신에 지름길이라는 지름길에 빠져들엇죠 퇴근만햇다하면 놀궁리만 하고 살앗죠 그때는 개념을 옥션에 팔앗엇나바여 ㅡㅡ;;
히든어택으로 신용카드까지 만들게돼고 그담 상황은 뻔한 스토리 나오시죠?ㅋㅋ
어느덧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내게 연체금이 집으로 날라가게 된사건이 발생합니다 아버지께서 보시곤 테이크다운 들가서 파운딩까고 크로캅 하이킥 맞고싶냐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집이 멀리 떨어져서 다행이지만 +_+암튼 잘하겟다고 연체금은 꼭 제가해결하고 정신차리겟다고 진정시켜노코 그때부터 결심을 하게돼엇습니다
그래 투잡을 하자!!그방법밖엔 없어 하면서 다짐을 햇습니다 글면서 가로수 교차로 벼룩시장을 뒤지며 알바자릴 찾게돼엇죠 아무리봐도 알바종류는 배달이 시급이젤쎄더군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중국집 배달알바를 해본경험이 있기에 뒤지기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눈에 화~악 들오는게 잇더군요 배달사원급구 자신있는분만 능력급제 라고 보이는겁니다 나름대로 배달은 좀 자신잇엇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이 생겨 저나하니 오라고 하더군요 xx빌딩 403호로 오세요 그래서 이것저것 안가리고 차자갓습니다 갓더니 실장이란 사람이 설명을 해주더군요
실장:우리는 무전기를 가지고 배달을합니다 어느한곳에 만 가있는게 아니고 가맹점에 연락이오면 무전받고 대신배달을 해주는 곳이라고..
나 : 아네~그럼 월급인가여??
실장:아뇨 기본급 50만원에 건당600원을 줍니다 나: 아네~;;;
전순간 뇌에 울트라스핀이돌아가면서 속으로 대충계산을 때려바씁니다 그럼 기본급50은확보에 건당600원이면 평균 40건만 해도 2만4처넌*30일하면 72마넌+50마넌 하면 120 정도는 가져가겟구나 생각하고 낼부터 출근하겟다고 일하기로 햇죠..
출근해보니 일하는 사람이 꽤대더군요 팀장이4명에 각팀장 조에5~6명에 배달원이 잇엇어여 첨에는 지리도 잘모르고 해서 첫달은 110쯤받앗구요 그러면서 점점 빚을까니까 제게도 점점 빛이보이더군요
아차 일하는 방식은 가맹점에서 전화를 하면 근처에있는 사람이 무전을 받아서 대신배달을 해주는 방식이에여 쉽게 설명해서 콜택시 같은 개념이라고 해야할까여
암튼 점점 재밋어지더군요 ^^사람이많다보니 서로경쟁심이 부터서 더많이갈려고 무전기만 뚜러지게 볼때도 잇엇구요 그때 저말고 다른회사특례가2명더잇엇는데 서로동갑이라 술한잔하며 친해졋구요 그렇게 해서 새벽3시쯤 끝나는데...담날 특례출근하려면 미치겟더군여 그렇게 2달정도를 반복하니 왼만한데는 지도안보고 차자갈정도가 돼어버렷죠
온갓 노하우 스킬을 발휘해서 주말에는 2배정도 더뛰는데...젤많이해서 108건정도 뛴적도 잇엇죠 그때 저보고 가튼 배달원들이 너같이 독한놈은첨이다 그러면서 젠날라다닌다 무전기 조작한것 아니냐?질투를 좀 받기도 햇구요
정말 피곤한거만 빼면 돈모이는 재미에 푹빠져 살앗습니다 평균 월급을 160정도 받앗으니까여 거기에 특례원급 80마넌정도까지 해서 한달평균 240정도 벌엇어여 4개월 바짝뗘서 연체금다까고 집에 용돈도 드렷죠 ㅎㅎ 그리고 4개월정도 더일해서 중고차도 한대 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