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시절... 부산일보를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오후..라고해야하나?? 학교 마치고 배달하는거였는데...
신분배달 이외에 수금까지하는 일이었지요..-_-;;
중학생한테 수금이라니.;;
여튼.. 그당시 돌렸던 신문부수는... 80부? 그정도 쯤
됐을겁니다.. 다 돌리는데 대략 2시간 쯤 걸렸죠...;;
산인데다가 워낙 길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놔서..;;
여튼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은 돈은 7만원이었습니다.
그때야 뭐 얼씨구나...하고 했지만.. 요즘와서 그
이야기를 하니.. 바로 '노동력착취'다! 라고들하더군요..
지금에와서 다 지난일... 이야깃거리고 추억이니 앙심을
가지고 자시고 할것도 없죠.. 근데 다만..궁굼할따름입니다.
뭐가 궁굼하냐면.. 그당시 년도가 1995년쯤이었는데
신문배달 80부 정도 돌리고 7만원이면...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그게 궁굼하군요..^^;
그리고 경험해보신분은 대략 얼마쯤 받으셨는지도
궁굼하고.. 또 요즘은 얼마인지도 궁굼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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