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의키에 붉은염색머리가 신상명세라면 명세..
어쩌다가 친구의 주선으로 모통신사에 알바를 뚜ㅣ게 되었는데
일당은 5만원 건당 플러스만원
아침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합니다.
뭐 이사온집들 찾아다니면서 호수와 동 알아내고
그걸 차트로만들어서 방문하고
20층부터 찌라시 붙이고..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지나가면 인사하고 설명하고
시연회장 자리지키고있다가 사람오면 신청서작성하고..
솔직히 체력에 자신있는분 해도될꺼같습니다.
전 체력에 자신있는 편이라
뭐 그럭저럭 합니다
과장님이 저에게 아스크림도사주시고
또 집도 근처라 차비도 안들어서
정말 행운아라 느끼며 일을하고있는데요
쓸데없는 자존심같은것들이 있는분들,
말을 잘 못떼는분들
욕먹으면 속에 꿍하고쌓는분들
남이 쌩까면 말을 잘 못하는 분들
하지마세요, 돈보고 하는거아닙니다;;;
이일하다가 다른일 하려니
편하더라고요
이게 육체적스트레스는 덜하지만 정신적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건수에 희비가 갈리죠..
사람을 꼬신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알꺼같습니다.
(사기꾼이 괜히 사기꾼이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