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입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시급도 3000언도 안됩니다 주간은 10시간 30분 일하고 한달 한번쉬고 .. 80받습니다... 터무니 없이 적지만 처음 알바해보는 터이라 혹하고 했습니다. 근데 점점하면서 느낍니다. 정말 돈 조금 주고 지대로 부려먹는다고요 저희 주유소는 sk 직영입니다. 무슨 대원석유 ?? 졸라 짱납니다 ㅡㅡ 직영이라 그런걸까요 ? 기름값 졸라 비쌉니다. 첫달은 주간했었고요.. 주간은 아침 청소에 세차하고 주유하고 마트일까지 해야합니다. 시골에 있는 sk 주유소 치고는 꽤 큰편이라 청소할거 많습니다. ㅠㅠ 불쌍하게도 혼자 청소합니다. 진짜 짜증납니다.. 사장이랑 사모는 맨날 10시 넘어서 일어나가지고 12시쯤 출근합니다. - - 그때까지 혼자 아침청소하면서 마트 물건팔다가 주유소 차들어오면 주유까지 해야합니다 난감하죠 -_-;; 차몰리면 그걸 어찌 다합니까? 그리고 아침 7시 넘으면 세차까지 들어옵니다 진짜 때려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참고 참고 또 참아서 거즘 2달 되어갑니다 ㅋㅋ 첫달 주간 하고 바로 야간으로 바껏는데 야간도 그리 편하지는 않더군요 ㅎㅎㅎㅎ 주간에 비하면 좋지만요 잠이 좀 부족하다고할까요 ? ㅋ 주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못해먹을 짓거리입니다. 겨우 80받고 .... 기름값 비싸다는 손님들의 말에 스트레스 받고 사장은 맨날 청소 잘 못한다고 머라하고 ㅆㅂ 혼자서 하는데 화장실청소까지 어찌 꺠끗하게 합니까 나참 ㅡㅡ 정말 뇌가 없는 인간입니다. 사람 진짜 못믿고요 혹시 혼유라도 할까봐 맨날 감시합니다 .. -_- 눈초리 짜증나서 손님들에게 화풀이합니다 .. 그러다보니 내 스트레스는 항상 증가 . 아... 2달하고 때려칠겁니다. 다신 주유소 알바 안하려구요 다른분들도 주유소알바 이렇게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