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하고있는곳은 피자헛 서울대점.. 2호선 서울대입구역쪽에 있죠.
알바한지 3개월째 거의 다되가네요..
그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글좀쓰려합니다.
일단 파트는 주방.. 시급 3750 하루 8시간이상 일하면 9시간째부터 시급 1.5배
또 연장근무라는게 있는데 이건 미성년자는 못합니다.
연장근무하면 시급 1.5배 계산되고 또 따로 연장비라고 6천원을 현금으로 즉시 줍니다.
참 좋죠.. 흐흐흐
처음 한 2주 동안은 진짜 설겆이, 피자헛에서 워셔라고 표현하죠. 젖빠지게 합니다.
운좋게 자기아래 다른 알바생 들어오면 바로 파스타 만드는쪽으로 넘어갑니다.
교육받는순은
설겆이(워셔) 좆빠지게하다가 짬좀 쌓이면 파스타(스파게티) 만드는쪽으로 넘어갑니다.
또 그쪽에서 어느정도 되면 바이트마는걸로 갑니다. 그다음이... 빵만드는거..
이건 지점마다 다를거 같네요. 그리고 컷팅(피자자르기) 마지막으로 타핑(피자만드는거)
이런 순으로 갑니다.. 지금 제가 컷팅 배우고 있네요.
일하는 시간은 딱 정해지지 않고, 그 한주 스케쥴표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하는지 나옵니다.
주마다 나오죠. 이게 좀 어떻게보면 좋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_-.. 쩝 보통 성인은 한주에
40~50시간 정도 일합니다.
하루 4시간 일하면 30분씩 쉬는시간을 주는데 제가 일하는곳에선 8시간 일하면
스트레이트로 그냥 1시간 쭈욱 쉬라고 합니다. 쉬는시간엔 휴게실가서 그냥 엎어져 퍼 자던가..
밥먹고 홀여자들이랑 대화하던지.. 뭐 이것저것합니다.
........ 좀 길게 쓸려했는데 막상 글 쓰기 시작하니 쓸말이업네요. 이만 줄여야죠 뭐...
어느곳이든 알바좀 많은곳이라면 진짜 짜증나는 놈들.. 한두명은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제가 일하는곳에도 있습니다.. 진짜 비위맞춰누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요즘 자꾸 끓어오르게 만드네요.. 직원형들한테 욕먹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같은 알바끼리 짬좀 있다고 사람 무시하고 막대하니 정말.. 한번 엎을수도없고...
ps : 짱공유 알고나서 이게 첫글이네요 -_-; 글같은거 잘 안쓰는 타입이라서..흐흐
글쓴 이윤.. 이제 여기도 그만둘려구요.. 사람들 짜증나서 더 이상 못해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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