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저희 동네 시세(?!) 일반적으로 일주일 2번 매번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가르치고 30만원 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_-과외라고 항상 가르치던 학년이아닌 중학생 고등학생을 맡게되니 공부분량이.. 걔 가르치는 기본교재 걔학교 교과서(내신이 중요하다보니) 내가 먼저보고 가르칠 내용정리하고 -_-2달안에 한학기분은 마스터(?) 시켜놔야되니 한시간수업할꺼 혼자 세네시간 준비하고 땀삐질 + 인강신공까지해서 퀄리티 높히다보니 힘겨워 핵핵 대고 있습니다.
물론 대충 오늘 가르칠것만보고 가서 같이 풀어가면서 하면 시간절약에 몸도안힘들고 노는느낌으로 다녀올수도있습니다만... 다른 알바도 겸하면서 결코 과외는 좋기만한건 아니란...뭘하든 돈받는 만큼 열심히 일하면 그돈이 결코 -_-쉽게 버는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