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쯤에 햇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과 시간차이가..(대략 5년..;;;)이 잇기에 출연료엔 차이가 잇을수도 잇습니다.
태조왕건, 여우와솜사탕에 출연을 햇엇습니다.
일단 일을 받는거는 방송보조출연자 관리하는 회사가 잇는데
이력서 써들고 가서 지원하심 머 거의100% 돼구요
일하기 전날 전화해서 일거리 잇냐고 물으시면 적당한거 찾아서 줍니다.(하고싶은날 할수잇죠)
알바비는 한달에 한번 주는날에 받으러 갓던걸로 기억하네요
급료는 06:30분까지 해당 방송국로비로 출근해서 18시까지 4만원
18~24시까지 2만원 추가 24시이후 현재벌은금액 x 2 엿던걸로 기억하구요(확실치는...)
주로 가는곳이 사극, 현대극, 시트콤, 그외오락프로그램
등이 잇는데
사극같은경우 남자분이나 여자분들 전부 비추천입니다
주로 남자분들이 사극에 많이 가시는데요 (병사역활)
옷을 주는데 냄새 엄청나고 신발은 빵꾸나서 발시려워서 죽습니다
게다가 깃발들고 서잇는거 이것도 꽤 무겁기도 하구요
저는 태조왕건 촬영시 말 뒤편에 서잇엇는데
출연자분중 한분이 담배피면서 촬영하시다가 담배 버리면서 말에 좀 닿앗는지
말에 차일뻔햇습니다;;
주로 밤새면서 촬영하는것은 사극이 많구요 (전문적으로 하시는 아저씨분들도 게시더군요..
술냄새 *;;)
현대극같은경우는 제가 편한곳에 걸렷는지 모르겟지만
버스에서 쉬다가 보조출연담당감독이 나오랄때 나와서 그냥 왓다갓다 몇번 해주고 버스ㄱㄱ
또는 그날 알게됀 여성분과 팔짱끼고 다정하게 속삭이거나 (말은 못하고 입만 벙긋벙긋ㅋㅋ)
등등 정말 편하게 찍고 6시30분~13시까지 해서 4만3000원가량 받앗더군요
연예인도 보고 수입도 괜찮은거 같앗는데
자꾸 저를 사극쪽 일만 줄라고 하는거 같길래 한달하고 말앗습니다. ;ㅁ;
아무튼 재밋엇던 일이엿던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