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해고와 해고압력에 관한 질문점 드리겠습니다

컴먼타임 작성일 07.01.14 0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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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11달 동안 일한 회사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작년 5월 부터는 인력용역업체를 통해 도급사원이란 직책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06년 2월 처음 입사할때 같이 들어 왔던 사람들은 일이 힘들다며 전부 그만두고 지금은 제가 도급사원들중 재일로 오래 되었습니다. 그만큼 회사의 힘든일도 특근 잔업등 회사가 힘들대 열심히 도와고 그 당시 제가 밤에 학원 다니고 있었는데 학원까지 안가고 회사일에 매달려 일할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자격증도 취득했고 그만 취직의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말없이 그만두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 회사에 이야기 했습니다 어느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2월에 면접보니 그때까지만 제 사정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도 제가 그동안 열심히 일한걸 알고 있어 그런지 퇴사 일주일전에 꼭 말하겠다는 절 이해해주시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저보다 한살 어린 주임이란 녀석이 07년 1월 12일 금요일 아침 저보고 월요일 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 순간 당황했죠 그래서 일단 용역업체와 회사측에 문의 했습니다. 아무리 비정규직이라도 주임직책에 사람이 함부러 짜르거나 퇴사시킬수 없는거 아닙니까 물론 용역업체와 회사측에서는 발발이 뛰고 그 주임에게 단단히 주위를 주고 전 다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주임이 저를 그후로 나쁘게 보는 것입니다. 원래 일하던곳에서 자신이 일하는 곳으로 와서 일하라고 하더니 저말고도 같이 일하는 도급사원들에게 예전에 하지 않던 간섭을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이게 그러면 되었지 왜 열심히 일하는 동생들에게 까지 그따위 짓하니 기분이 좋지 않죠



사건은 점심시간때 일어 났습니다. 일단 저희 회사는 주 5일근무입니다. 토, 일은 쉬는 날이죠 전 토요일인 오늘(1월 13일) 개인적인 약속이 있었습니다. 금요일날 아침 토요일날 특근해달라고 한걸 전 약속때문에 못하겠다 그 주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주임녀석이 내일 나오지 말거면 앞으로 출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그 말에 화가나 욕은 안했지만 뭐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으러 갔죠



점심시간이 끝이 나고 일하려고 하니 그 주임녀석이 오더니 전 일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는 것입니다. 뭐 일할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나 뭐라나... 지난 11달 동안 제가 그렇게 열심히 일해주었는데 그따위로 말하니 제 자존심이 무지 상하더라고요 그렇게 그 주임하고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주위에 있던 정직원들이 전부 그 주임 편들며 저를 몰아 새우는 것입니다. 전 너무 화가나 눈물이 나오려는거 참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일단 다시 용역업체에 연락하니 저보고 월요일날 일단 출근하라고 합니다. 그 주임에게 잘말했다고... 하지만 전 솔직히 그녀석 얼굴 보며 일할 자신도 없고 또 다시 저에게 해고압력이 올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노동청과 여기 저기 알아 보니 아무리 비정규직이라 해도 함부러 해고를 시킬수없고 해고 전 30일 전에 예고하지 않으면 해고수당이란걸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 2월 면접보기로 한곳이 있어 그때 그만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냥 노동청에 신고해서 해고수당받고 나올까도 생각중입니다. 월요날 아침에 출근했다 다시 그 주임녀석이 저에게 뭐라고 하면 전 바로 그 주임 목소리 녹음하고 노동청으로 갈것입니다.



노동청에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고 이런 해고압력도 해고수당을 받을수 있나요?? 아그리고 회사에서는 다녀라 했는데도 주임녀석이 자꾸 일하지 마라 욕하고 하면 그것또한 회사측과 상관없이 해고압력에 해당되나요??



너무 화가나 지금도 그 생각하면 눈물이 다 나옵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그렇게 노력열심히 일해줬는데 이제 필요 없다고 나가라하는걸 보니 그 회사가 너무 싫습니다. 일이 이렇게 된이상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하려고 합니다. 좋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나오기전 저말고 아직도 일하는 도급사원 동생들에게도 말해줄껍니다. 그래서 더이상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게 해줄생각입니다. 잔업 특근 부탁하다 잘해주니 이제는 강요를 합니다. 안하면 꼭 죄인이 된것 처럼 나가라는 씩으로 말하곤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2007년 모두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드릴께요 07년 초부터 너무 안좋은 일이 있어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긴길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아 그리고 노동청 홈이 안들어 가지네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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