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배더리를 확인한뒤 마니차있다면 베더리를 갈지않고 매너 모드를 해제합니다. 그리고는 모닝콜을 새벽5시20분으로 맞춰 놓는것입니다ㅜ 요새 핸펀소리가 티비를 방불케하기에 핸펀이 울리는 동시에 잠에서 번쩍 깨어 나곤 합니다. 저의 모닝콜음악은 양동근의 widy-g ㅜㅜ 하이라이트라서 디비뎌~ 니머리 와 동시에 정신을 차리고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 종료버튼을 연타 합니다. 매범 일어 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기에 순간적으로끄는것이 부모님 잠을 방해 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그렇게 일어나 약1분간 정신 무장을 합니다.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속으로 중얼거리죠 ' 겨우 이런 막노동을 하면서 힘들어하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어떻게 살꺼냐? 어서 움직여라 움직여..' 이렇게 주문을 걸면 제몸은 어느센가 움직여 욕실로 직행합니다. 제피부가 지성이기에 모망 지성용 비누로 얼굴을 아주 박박 문지르며 속으로 말합니다. '피지야 사라져라..' 전혀 달갑지 않은 내몸의 일부인 피지 ㅜㅜ 파내 버리고싶어 ㅜㅜ 그렇게 세수까지 맞힌뒤 작업복을 갈아 입습니다. 먼저 쫄바지를 입어 줍니다. 더럽게 않들어가며 처음 입을때는 따끔따끔거리지만 쫄바지를 입는것과 않입는 것은 보온성에서 아주 천지 차이가 납니다. 쫄바지 하나면 하체는 추위에서 탈출~!! 그리고는 아버지의 양말을 신습니다. 발목이 아주길죠~~히포~~ 그리고 나이롱 검정색 츄리닝 바지를 입습니다. 이러면 하체는 중비끝!! 그리고는 이제 2년전에 크랜시아가서 6천원주고산 럭비모자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3년전 시장에서 1만5천원주고산 다들 보신적 있을꺼임 목까지 덮어주는 파랗바탕에 흰 줄무늬 있는 윗도리를 입습니다. 그리고는 4년전 뱅뱅에서 5만원 주고산 꽤두꺼운 잠바를 입고 준비끝~~하고 소개료5천원과 버스비천원을 들고나오면 큰낭패!! 노가다에선 장갑을 주지 않는 곳이있다는거~ 마트에서 개당300원 주고산 빨간 고무가 발라진 목장갑을 하나 주머니에 꼬깃꼬깃넣은뒤 나의 기관지를 먼저로 부터 보호해줄 마스크를 챙깁니다. 여기서 마스크는 노가다 의 필수 입니다. 마스크를 잘 않가지고 다니시는 분말은 듣지 마세요 노가다 경험 적은 분임~~ 소개소로가면 열중3은 공사장 잡부로가서 먼지나는 일은 다합니다. 공사장 잡부일은 쉽지만 먼지가 많아서 눈이 따끔거립니다.... 그렇게 먼지가 많이날때는 코가 멀쩡할까요? 마스크 없이는 집으로 줄행낭감입니다. 그렇게 돈과 장갑과 마스크를 챙긴채 대기소를 향합니다. 눈이 저절로 감기고 얼굴이 무지 시럽습니다.. 쫄바지를 입어나서 절대로 하체는 춥지 않고 상체또한 완벽방어.. 살짝 열나는 일을하면 덥기 까지 합니다. 그렇게 무사히 대기소를 찾아가 소장에게 인사를 합니다. 말은 필요없고 고개만 까닥~~ 참고로 키180에 80은 나가줘야 그나마 일을 나갑니다. 저는 3년전 고2때부터 조ㄴ나게 대기소를 들어 다녔기에 저는 일잘하는 아저씨2명이 나가면 저는 3번입니다. 5시50분쯤 대기소에 도착하면 늘있는 아저씨들과 새로운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학생들을 보고 생각합니다 'ㅉㅉㅉ 너희들은 백날 앉아 있어봐라 어디 일나가나' 제생각은 틀리지 않습니다. 여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추운겨울 일거리가 많아야5개입니다. 그런 토박이 노가다꾼을 재치고 일을 나간다는건 일데려가는 "아저씨가 들어와서 야~ 너 따라와" 해야 소장이 보내 줍니다. 참고로 소장 너무 믿지 마십시요. 소장은 일보내고 5천냥만 받아 먹음 끝입니다. 자기 일당은 자기가 직접 받으세요 ㅎ 뭐 바로바로 주지만 가끔씩 다음ㅇㅔ 준다는 사람이있는데 저는 절대로 그런사람 일은 하지 않습니다. 괜히 좃돼는 수가잇습니다. 하 그렇게 앉아있으면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더욱더 몰려옵니다. 한때는 한 대기소에 마흔명이 넘게 왔지만 결국 나가는 사람은 정해져있습니다. 일항상나가는 아저씨몇몇과 그리고 저 . 고3인저는 대학교다닌다고 뻥을치고 작년부터 다녔습니다. 그런데 올해 운좋게도 전남대에 붙어 대기소는 무조건 안전빵입니다. 전남사람들은 전남대하면 껌벅죽거든요. 그렇게 일을 나갑니다. 처음 대기소 나올존....나않보내줍니다. 그래서 대기소에서 이렇게 기도하죵~ '아 제발 일나갔으면 좋겠다.' 지금이 머리가 너무 커버렸기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아씨~~ 조낸 힘든일 걸리면 조낸 짜증;나는데 제발 쉬운일이나 걸려라..' 아 제가 왜이런 기도를 하내면 무슨일을 하는 지 정해지지 않은 노가다이기에 쉬울땐 조낸 할일없이 서있다가만 갑니다. 그런데 힘든일 걸리면 하루종일 앉아 보지도 못하고 조낸 힘든일합니다. 뭐냐구요? 조낸빡쌤~~ 몸아작남. 조낸 집에 가고싶음.. 하지만 참아야함 일당이7만원이기에.. 아그런데 가끔 쫌팽이놈들은 대기소에서 임금협상합니다 쌍놈들 ㅈㅉㅉ 일하는 도중 일이 잘않되면 쌍놈들이 괜히 잡부탓합니다.깨놈들 그리고 가끔 실수하면 일당깍는다는 말하는 씸새가 있는데 그런소리할때마다 속으로 욜라씹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가지 마시라는 일 말해드리겠습니다. 1. 조낸 삽질하는일~~ 아씨 조낸 흙이 고르지 않아 삽에 돌걸릴때마다 체력소모 조낸 심해짐 2. 조낸 위험한일~~ 공구리 치는데에 빈틈없으라고 대형바이브레이터로 공구리를 지켜주는데 이때모터가20키로입니다. 그런데 쌍놈들이 그걸 짊어 지라고 합니다 어깨에 어깨 조내 아픔~~ 씨바놈들 지들은 조낸 진동하는 몽둥이 들고 막쑤심 그런데 저는 모터매고있는데 쌍놈의 크레인 운전사가 건물 아래쪽 보고 세멘나오는 기둥을 조정하다 그대로 제두통수에 부딪친적있는데 씨바 기절했습.. 알고보니 그기둥이 고무 로 된줄 알았더니 쌍 끝은 쇠로 해놨습.. 제왼쪽귀 바로뒤가 조금 꺼졌습. 씨바 그때 아저씨가 병원가자하지말라고 사정하는탓에 참았는데 mri랑 다찍어 볼껄 ㅆㅃ 3.조낸 위험한일 그대표적인것이 바로 하우스입니다.. 머 평소엔 그냥 볼트너트채우고 쇠파이프 올리고 (쇠파이프 별로 않무겁고 일이 급하지 않아서 편함)하지만 비닐을 씌울땐ㄴ 안습.. 조낸 흔들거리는 뼈대위에 올라가서 하우스 비니리 조낸 무거운데 막땡기라네. 다리가 후둘거려서 할수가 있어야지.. 저는 다행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제친구는 낙하했씁.. 그런데 땅이 황토라 멀쩡하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추천해드리는일!! 1.조낸 노가다꾼 단체로 가는곳 최소5명이가면 나는 놀아도됨 대충 하는척하면서 시간삐대셈 ~~ 그리고 지루하지 않음.. 사람이 많아서리 ㅎㅎ 2. 무슨 보조하는일 목수보조라던지 용접공보조로가면 하루 놀고 돈받음 특히 용접공~~ 그냥 믿에서 있으면서 용접봉떨어지면 올려주고 용접할때는 멀직히 떨어져서 용접할때 나오는 빛을 보면 않됨~~ 그리고 대충 전선옴겨주기하면~~ 하루끝~~~~ 그리고 노가다팁~~ 가끔가다 무슨 어린애들이 오는데 절대로 덩치작고 어리게 보이면 노가다 못나감~~ ㅇㅋㅂㄹ? 전단지나 돌리셈 저는 일 조낸 않하지만 눈치가 조낸빨라 못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보고 쉬운일 하는 아저씨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꼭다음엔 저한테 연락달레서 가끔 쉬운을 하로다닙니다. 소개소는 절대로 일찍온는 사람으 ㄹ먼저 보내지 않습니다. 나가는 사람나가고 그다음이 일찍온사람이죵 ㅎㅎ 그것도 덩치큰놈부터 이상 저의 노가다 알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