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처음에 접수를 한다 cgv사이트 들어가서 채용정보들어가서 사진이랑 내용작성하고 그러고 며칠있다보면 전화가 온다 발신자 제한 금지로 그러면 안녕하세요 cgv 어쩌구 저쩌구 몇일까지 면접보러 오세요 이러면 가서 면접을보는데 면접에서 뭐 별거없다 그냥 자기소개하고 상황극 이런거 면접에서 어떤기준으로 뽑는지는 정말모르겠다 아무튼 좀 잘생기고 이쁘면 일단 점수 더 들어가고 아무튼 그렇다 면접보면 다들 초대권 한장씩주고 합격하면 면접후 몇시간이내로 전화가 온다 그 다음날부터 교육을 받는데 대체적으로 영화보러오는 시발라마들한테 어떤 멘트를 하고 대충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배운다 한 1주일지나면 유니폼을입고 직접 현장에 나가서 교육을 받는데 존나 큰 명찰에 이름하고 교육생이라고 써있다 간혹가다 영화보러온 시발라마가 내가 얼타거나 그러면 "교육생이라서 그런가 ㅋㅋㅋ" 그런멘트를 던지거나 한다 처음에 많이 스트레스 받는게 텃새가 엄청 심하다고 할까 cgv에서는 반말을 못하고 이름뒤에 님 자를 붙여서 불러야하는데 뭐 존나 실수하면 무슨님 무슨님 이거 이렇게 배웠어요?.. 이런다거나 첨이라서 당연히 못할수있는일에 존나 표정 썩어들어가면서 존나 질타한다거나 그것도 같은 스텝위치인것들이 이래라 저래라 개지랄한다
예를 들어서 어떤 술집에서 알바를 한다고 치자 cgv 스타일이라면 먼저 일하던 짬 조금 된 알바새퀴가 무슨님 이거좀 쓸어주세요 저거좀 치워주세요 존나 이리저리 지시하고 명령내리면서
처음에 이렇게 굴러가는 환경에 황당하고 어이없음에 같은 신입생끼리는 욕이나오고 밖에서 생각할때는 존나 어이없는일인데 며칠하다보면 머랄까 좀 세뇌가되고 적응이되서 그냥 고분고분 하게된다
그렇게 교육을받고 유니폼입고 스텝의 하나로 일을 시작하면 크게 매점 매표 플로어로 나뉜다
매표는 뭐 말그대로 표 발권하고 이러는거고
매점은 팝콘튀기고 얼음 존내 채우고 시럽채우고 옥수수채우고 아무튼 손님의 시각에서는 존내 팔기만하는거같은데 할일이 은근히 존내 많다 그리고 힘든일은 거의다 신입이 하는데 여기서도 짬되는 스텝들이 무슨님 이거하세요 무슨님 저거하세요 이런식으로 존내 명령한다 좆같아도 내가 일을잘 못하면 할말이 없고 그만두는 수밖에없다
플로어는 상영관에 관련된 일을하는데 주로 영화끝나고 인사 청소 등등 화장실 체크 등등 뭐 그런일을 한다
대략 뭐 이정도?..
시급은 4000원이고 10시 이후에는 150%이고 11시 이후에는 3000원의 교통비가 나온다 근무시간은 하루 6시로 정해저있는데 보통 주 5일근무한다면 55정도 나오고 돈을 많ㅇ ㅣ 벌고자 한다면 마감 타임을 하면된다 주 5일로 마감타임만 한다면 거의 70정도나 80정도 나온다
혜택으로는 영화 *관람인데 이것도 존내 맘대로 *관람이아니라 일단 객석이 80%넘어가면 안되고 영화 시작 10분전 부터만 티켓팅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점에서 나쵸나 팝콘 음료 이런게 50%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