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특례를 받게되어 지금 현재 특례를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특례 후임으로 22살짜리 놈이 들어왔읍죠
처음에는 말도 잘알아듣는듯 보이며 일도 열심히 해 잘 챙겨주고 아껴줬죠.
하지만 초반탐색이였을까 이놈 갑자기 말도 잘 안듣고 빈정거리길 일삼고 삐지는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문제없다 일하는 시간에만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들어 100개의 물량을 소화해야 한다면 두달된 제가 80개를 하고 그친구는 쉬운것 20개를 시킨답니다.
그것도 하루 9시부터 저녁8시까지 말이죠. 답답해서 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니일이란 책임감을 가지고 하라고
말을하니 이친구 삐져서 몇일째 말도 안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더 어이없었던건 관리자가 보는 앞에서만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며 일 열심히 하는척합니다.
관리자가 볼땐 일열심히 잘하는구나 생각하겠죠. 이친구가 나쁘다는건 아니예요 살아가는 방식을 알고있는거니
어쩔수 없다 해도 옆에서 보는 제 입장은 짜증날수밖에 없네요..
똑같은 월급받으면서 일하는데 누구는 보는앞에서만 하는척 누구는 마감넘기기 전에 하려고 발버둥...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왠만하면 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같이 2년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친구 성격상 저와는
트러블이 있을듯 한데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친구의 성격은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나름뺀질거리고 무진장 잘 삐지며
제 성격은 느린건 못보고 해야될건 정신없더라도 다 해야되고 뭐 그런성격입니다.
이런성격이 서로 좋게 좋게 지낼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