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알바 하시는분들!!!
저두 피시방 알바를 하지만 야간이라 손님도 그저 글쿠
아저씨들에 단골분들이 많이 와서 힘든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딱 한가지..
제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재떨이 비우기...
아! 물론 그냥 재떨이 비우기는 늘상 하는것이니
별로 힘들것도 없겠습니다만..문제는
재떨이에 뱉어놓은 흥건한 침.....
그 침의 종류에도 참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그냥 물에 거품만 일어 있는 침은
구역도가 없진 않지만 그런데로 비울만 합니다.
하지만 좀 심한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슨 입속에 석화 기능이 있는지 담배들이 무슨 끈끈이처럼
쪽쪽 달라붙어서 갈색으로 굳어 있는 담배들..으..짱납니다 ㅡ_ㅡ^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닙니다..
가장 심한건 진짜 말그대로 가래침...담배와 담배 제거하는 집게 사이로
쭉~~~~~~~늘어나는 그 가래침..
함께 코로 밀려들어오는 향긋한 담배냄센지 침냄센지 알수 없는 ...그윽한 향기
살면서 사람 토한것도 많이 보고 화장실에 엄청난 똥들이 흘러나오는것도 봤지만
정말 -_-;; 재떨이에 있는 침들의 종류와 냄새는 제게 참 큰 시련을 주더군요.. ㅠ_ㅠ
공감하시면 추천!!//
짧게 쓰려 했는데 쓰다보니 좀 길어져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