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 1.8 짜증나는줄알았네

체리뽀이 작성일 07.09.22 0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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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는누나가 운영하는편의점알바가 도망가서 땜빵햇어요.

 

회사원 다닌다는놈들이 어쩜 그렇게 싸가지가없는지. 대학을 좋은데를 나왔나 그렇다고 나보다 영어를 잘하나 ㅉㅉ

 

아무튼 오늘 정말 열받았던건 초딩세리 와서 나보고 '문상줘요'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문상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찾고있는데 초딩 한 2~3학년된는놈이 '문상뭔지몰라요?'

 

인상쓰면서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5천원짜리 달라고 지갑에서 5천원 꺼내서 돈을 내앞에 성의없게 툭 던지는거에요. 참았습니다. 그리고 문상 찾아서 5천원짜리 줄려고 하는데 만원짜리밖에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5천원짜리가 없다고 좋게 말했습니다. 인상쓰면서 '휴~'  그럼 그거라도줘요 만원짜리 내앞에 툭 던진다.

 

화났습니다. 참았습니다. 누나떄문에. 너무 어이없어서 여기 글올립니다. 예전에 편의점 한 2달해본적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누가 무시하는거. 편의점 다니면 사람이 좆으로 보이나 정말 사람들이 하나같이 싸가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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