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구할때까지만 일한다고 얘기했더니;;
일한지 보름밖에 안된놈이 뭐가 힘드냐고 그만두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거리가 너무 멀고 버스도 하나밖에 없고
시간이 맨날 바껴서 몸이 너무 지쳐서 안된다고 그랬더니
그건 너의 정신력 문제다 군대가면 어쩔래하면서 군대얘기 들먹거리며
졸래 뭐라 합니다..;;
뭐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결국 말렸습니다..
없었던 얘기가 되버렸네요 ㅡ.ㅡ;;
역시 장사하는 사람들은 말빨로는 안되나 봅니다..;;
월급 일주일 남았으니
월급받고 다시 얘기해야겠습니다..
보름치 일한게 넘 아까워서 말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할때 그만두는건데;;
죽겟습니다 썅..
휴무도 맨날 바뀌고 근무타임도 맨날 바뀌고
신참이라고 졸라 갈구고
어리다고 무시하고
아직 사회는 계급순 또는 나이순인가 봅니다...
빌어먹을 50만원 ㅡㅡ;;;
근데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못하겠다고 그만둔다는데 지랄 하는건 뭡니까 ㅡ.ㅡ;;
아 안맞는걸 어쩌는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