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시간은 새벽 12시부터 아침 8시까지 시간도 적당하고 물류도 안들어온단다.사장은 전에 아르바이트 생이 나오기
전 교육받고 하루만에 그만뒀다면서 신용이 어쩌구저쩌구 얘기하더군.3개월 이상 일할사람 아니면 안뽑는다고.그래서 오전
에 한시간정도 교육받고 새벽에 일을 나가서 교육을 받았다.여긴 담배를 외제도 팔더군 담배도 시제점검?같은걸 하던데 솔
직히 얘기들으면서도 이거 왜 하는거지 의문이 들었다.포스는 전에 일하던데 하고 좀 틀렸지만 결국 다루는 방법은 같았다.
ㅅㅂ 담배점검하는데 전표에 보니 왜이리 담배가 많은건가.거기다 외제담배는 겉만 봐선 다 비슷비슷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
다......전에도 새벽편의점을 뛰어봐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거기다 역 바로 앞이라 그런지 은근히 인간들 많이 오더라.....ㅅㅂ
거기다 내가 예정 시간 보다 30분 정도 일찍가서 원래 교대할 사람말고 전 근무자에게서도 교육을 좀 받았는데 전 근무자가
시제점검을하고 교대해서 또 한다.거기다 뭐 정산인가?그것도 하고 이것저것...........ㅅㅂ 점포는 전에 일하던 곳보다도 ㅈㄴ
작은데 쓰잘데업ㅂ이 할일은 ㅈㄹ 많다.아니 할일 별로 업ㅂ다더니 얘기가 다르잖아......슬슬 열이 받는데 아니 이게 뭔가...
순간 난 내눈을 의심했다.......분명 내가 듣기론 새벽에 물류가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왠 아저씨가 오더니 물류가 들어오는
게 아닌가............새벽에 인간들 받고 담배세고 시제 점검하고 정산하고 물류정리하고 솔직히 새벽에 서있는것도 힘들어
죽겄구만 거짓말을 씨부리다니 지금 나하고 장난하자는건가.......아니 그럼 물류가 새벽에 안 들어온다면서 그럼 언제 들
어오는데?...........이런 ㅅㅂ 전 아르바이트 생이 교육받고 하루만에 안나왔다는 말 듣고 눈치를 챘어야 하는건데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지만 다른 편의점을 알아보든가 해야지.......솔직히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건 시급이 적고 많고 일이 어
렵고 쉽고 따질게 아니고 ㅅㅂ 말을 제대로 해줘야지.이런 썅 다른곳을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