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시작부터 기가 꺽이니 원...ㅡㅡ

튀김류 작성일 07.12.29 0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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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음년 학교를 쉬고

 

1년동안 게임장 알바를 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처음 하는 것인지라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떨려가는 마음을

 

참으며 한군데씩 전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170을 주는 곳인데 사람 다 찼다고 .. 2번째도.. 3째 4째 까지.. 5번째는 아예 첨부터

 

반말로 너 '경험있어?' 하더니 제가 '한번도 없습니다' 이러니 그냥 끊어버리고..ㅠㅠ

 

6번째는 전화를 안 받고 .. 문자로 그냥 보냈습니다. 혹이나 하는 심정에..

 

웬지 이 길로 가면 안 되나 싶네요.. 전에 일하던데서는 성실성 하나는 정말 인정 받았었는데..

 

단지 사람 다 차거나 경험 없거나 그냥 전화 안 받는건데 좀 우울해 지네요...

 

제 접근 방식이 잘못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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