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음년 학교를 쉬고
1년동안 게임장 알바를 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처음 하는 것인지라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떨려가는 마음을
참으며 한군데씩 전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170을 주는 곳인데 사람 다 찼다고 .. 2번째도.. 3째 4째 까지.. 5번째는 아예 첨부터
반말로 너 '경험있어?' 하더니 제가 '한번도 없습니다' 이러니 그냥 끊어버리고..ㅠㅠ
6번째는 전화를 안 받고 .. 문자로 그냥 보냈습니다. 혹이나 하는 심정에..
웬지 이 길로 가면 안 되나 싶네요.. 전에 일하던데서는 성실성 하나는 정말 인정 받았었는데..
단지 사람 다 차거나 경험 없거나 그냥 전화 안 받는건데 좀 우울해 지네요...
제 접근 방식이 잘못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