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이런 어이없는....

SoXSoX 작성일 08.03.31 1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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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이없고 열받아서 글올립니다-_-

 

제가 저번주에 아르바이트 때문에 이력서를들고 근처 피시방에갔더랬습니다.

 

가니깐 전화 받던 실장이라는 분은 없고 여자 한분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르바이트 때문에 왔는데요."이러니깐 맡기고 가면 실장님 오시면 드린다고해서 냉큼 맡기고

 

나왔습니다.그날 하루종일 기다리면서 다른알바자리 몇개 나온거 보면서 않되면 전화해봐야지~이렇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날은 조용히 기다리고 다음날까지 연락이 없어서 호기심에 전화를 해봤습니다.혹시 그여자가 깜빡잊고 않줬으도 있으니

 

까요....

 

전화하니깐 실장이란 분이 받더군요.그래서 어제 이력서 맡기고 온사람이라하니깐 월요일까지 이력서 받고 연락 준다고하더

 

군요....그래서 바...보...처럼 기다렸습니다.그리고 오늘 월요일....연락이 없더군요.전 한숨을 내쉬며 모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를 찾으면서 보았습니다....그 피시방에서 오늘자로 올라온 알바생구한다는 글을....진짜 어이없고 열

 

받더군요....하....그 알바자리 하나때문에 몇일을 바보처럼 기다린 저도 한심하게늦여지고 진짜....하~도저히 열받아서 여기

 

서글을 마침니다....전 바닷가서 맥주나 한캔 빨고 속이나 가라앉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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