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부하면서 일할만 곳을 찾다보니 dvd방이 제격이더군요.
주말만 빼면 널널한 시간..지금도 알바하면서 글 쓰는 중입니다.
전 3~11까지라 그나마 젤 바쁜 시간대에 일하는데 평일 7~11, 주말 3~11까지는 여자 알바생과
둘이서 합니다. 제가 16일날부터 일했으니 2주정도 됐죠.
근데 여자 알바생들이 좀 짜증납니다..제 성격이 문제인건지 아님 제가 만난 여자들이 문제인건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사연은 이렇습니다. 제가 알바하기전에 원래 주말만 하는 여자 알바가 있었습니다. 26이고 전 28..좀 많죠;
첫날엔 그 여자랑 잘 지냈죠. 같이 농담도 하고.
여자 알바생은 주말만 하는데 평일 알바생이 없는 관계로 잠시 평일에도 하기 했습니다. 16일이 일욜일라서
빡시게 알바하고 월욜날은 3~7시까지 혼자했습니다. 뭐..하루만 배워도 금방 하겠더군요..그러다 제가 그 여알바생한테
오늘 올거냐고 문자로 애교 좀 부렸습니다. 오면 맛난거 사준다고. 그랬더디 디게 좋아하더군요. 그러면서 대뜸 도미노 피자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문자 보냈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ㅋㅋ 알았어요. 그걸루 먹어요' 정확히
요렇게 보냈습니다..답장이 없더군요..삐진거죠..전 첨엔 몰랐는데 그 여알바생이 7시에 왔는데 좀 표정이 안좋더군요.
==========사장님 오셔서 집에 가서 써야 할듯.====